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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호남 한국화와 소치 허련’ 특별 전시회 열어4대 연결 화가 활동 감상, 낙관 탁본 체험도 가능해
  • 강현아 수습기자
  • 승인 2019.09.2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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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3일(화)부터 오는 10월 13일(일) 동안 박물관 조현욱 아트홀에서 ‘호남 한국화와 소치 허련’ 특별 전시회가 진행된다.

이는 2019년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의 하나로, 개교 50주년 기념 특별전이자 박물관과 목포대학교 박물관의 남도 학술교류 20주년 기념 특별전이다. 해당 전시회는 ▲현재 남도 화단의 실질적인 종조인 소치 허련 ▲가난한 서민 화가 미산 허형 ▲신남화 화가 허건 ▲남도 화단의 전통 의재 허백련 ▲그의 제자들의 작품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소치 허련과 김정희의 그림에 사용된 낙관을 탁본 체험할 수 있다. 해당 체험 활동에 참여한 유형욱(신문방송 18) 씨는 “한번 웃으니 온 산이 푸르다는 의미를 가진 ‘일소천산청’을 탁본해 보았다. 소치 허련의 작품에 사용된 낙관을 직접 탁본해 보면서 의미를 조금 더 와닿게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능생 미술학과 교수는 전시회에 대하여 “그림에 대하여 잘 알지 못하는 사람도 미술의 대표적인 흐름에 대하여 가볍게 알 기회이다. 그림을 감상하면서, 학생들의 학업으로 지친 마음에 치유가 일어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4대 연결 화가 활동을 감상하기는 쉽지 않은 일이다. 교내에서 이런 좋은 전시회가 열리니, 학생들이 쉽게 감상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 것 같다. 이번 전시를 기획하신 박물관 관련인들에게도 감사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현재 박물관에서는 이번 특별전을 연계하여 어린이 박람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별전시 기간중 지난 9월 15일(일)과 오는 10월 9일(수)에 걸쳐 총 2회 진행되는 이 교육은 부모님과 어린이가 함께 참여하는 교육으로, 전시 해설을 들으며 활동지를 작성하고, 그림에 찍혀있는 낙관을 탁본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1차 신청기한은 9월 9일(월)부터 9월 14일(금), 2차 신청기한은 9월 30일(월)부터 10월 4일(금)으로,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 http://portal.changwon.ac.kr/home/museum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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