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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대, 길고양이 논란많은 학생들이 피해를 봐, 마냥 귀엽지만은 않아
  • 서석규 기자
  • 승인 2019.09.09 08:00
  • 호수 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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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예술대 주위에 늘어난 길고양이들로 인해 많은 학생이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 고양이들이 귀엽다는 반응도 있지만 워낙 숫자가 많아 마냥 귀엽지만은 않다는 의견이 많다.

울음소리를 포함한 많은 문제들이 있다. 현재 예술대 주위 고양이들은 사람들이 주는 음식을 받아먹기 때문에 사람을 전혀 무서워하지 않는다. 그렇기에 고양이들은 건물 안팎을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있다. 그러다 보니 건물 내에 배설을 하기도하고 새를 잡아서 물어와 건물 내에 들고 들어오는 경우도 있다.

백초희(미술 16) 씨는 “그림을 그리기 때문에 종이나 도구들에 조금 예민하다. 우리 건물 복도에는 작품보관대가 설치가 돼 있는데 거기에 고양이들이 배설하고 꾹꾹이를 하거나 과실까지 들어와 바닥에 오줌을 싸고 간 적까지 있다”며 불편을 호소했다. 덧붙여서 “이 고양이들이 귀엽다고 한 번씩 주는 음식들 때문에 다른 영역에서도 고양이가 넘어오거나 번식을 해서 고양이가 계속 늘어나는 상황이다. 자신이 끝까지 책임을 질 것이 아니라면 고양이를 위해서라도 음식을 주는 것은 신중하게 생각해봐야 할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당부했다.

학내에서 동물의 사체를 발견했을 경우엔 총무과 청사관련부서 ☎055)213-2108에 연락하면 된다. 또한, 경남도청에서는 길고양이의 중성화 수술을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055)211-654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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