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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대사 차오름, 어디까지 알고있니?
  • 김민경 기자
  • 승인 2019.05.13 08:00
  • 호수 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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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대학교마다 대표하는 홍보대사들이 존재한다. 우리대학의 경우는 ‘차오름’이라 부르며 학교 홍보에 힘쓰는 학생들이 있다.

이번에 10기를 맞아 더욱 특별해진 ‘차오름’. 우리가 몰랐던 이야기들까지 낱낱이 들여다보자.

 

현재 활동 중인 19명의 차오름이다.

 

차오름이란?

우리대학 학생홍보대사 이름이 차오름이라는 것은 모두가 알 것이다. 차오름이라는 이름은 어떤 뜻을 가지고 있을까? 바로 우리대학과 학생들의 기상이 차오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현재 학기엔 총 19명의 차오름이 활동 중이며 중·고등학교 대상으로 한 교육 기부 활동, 대학 내외 의전 활동, 대학 홍보 기획 및 진행, 대학 모델 등 활발히 학교 홍보에 힘을 쓰고 있다.

 

차오름이 되기 위해선

이번 글은 이제 막 입학한 새내기들이나 차오름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참고하면 좋다. 차오름 모집은 매년 1학기에 시작하며 총 두 차례의 면접을 거친다. 1차는 서류 전형으로 2차는 면접으로 진행된다.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여름방학에 정식 차오름이 되기 위한 연수 과정을 가지게 된다. 연수 과정엔 스피치 강사님 강연, 진로 체험 때 사용하는 PPT 자료 만들고 피드백 받기, 단합 연수회 등 차오름이 되기 위한 준비 과정들이 포함돼 있다.

또한 차오름 활동을 위한 단복을 맞추는 시기이기도 하다. 모든 연수 과정이 끝이 나고 시작된 2학기에 임명장을 받으면 정식적으로 학생홍보대사의 임무를 수행한다. 이 외에는 차오름에 대한 마음가짐이 가장 크게 작용한다.

 

차오름은 어떤 일을 할까

주로 진로 선정에 어려움을 겪어 도움이 필요한 중·고등학생들의 진로 체험을 도맡아 한다. 학생들이 우리대학을 방문했을 때 학교 탐방과 학과 소개도 함께 하고 있다. 또한 직접 경남지역의 중·고등학교를 방문해 자신들이 속해있는 학과를 소개하며 학생들의 진로 고민을 돕고 우리대학을 소개한다. 이처럼 차오름은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활동들도 있지만 우리대학을 위해 주요 행사에 참여해 의전 활동도 한다. 최근엔 우리대학 5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에 참여했다.

매달 마지막 주에는 학교내외에서 차오름이 직접 계획하고 진행하는 홍보의 날을 개최하며 학교를 알린다. 작년까지는 창원 중앙역에 위치한 홍보관에서 팜플렛과 상품을 나눠주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올해는 창원시 봉림 청소년 수련관에서 청소년들에게 진로에 관한 체험 교실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사림관을 지나갈 때 볼 수 있는 홍보 팜플렛이나 우리대학을 홍보하는 이미지에 들어가는 사진 촬영에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다양한 학과들이 한 곳에 모여 우리대학 홍보에 힘쓰고 있는 ‘차오름’. 우리가 모르게 많은 시간을 투자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10기를 맞은 차오름에 축하를 보내며 더 많은 관심을 가져 보는 것은 어떨까?

 

김민정(신문방송 17)

Q. 활동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일이 있다면?

A. 아무래도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많은 활동들을 하다보니 인상깊은 일은 참 많아요. 그 중 하나 고르자면 대학생활에 대하여 혹은 신문방송학과에 대하여 아무것도 몰랐던 학생들이 진로체험을 통해서 사소한 것이라도 알게 되면서 궁금한 점을 따로 질문하기도 했었어요. 이를 보면서 저에게는 단순히 하나의 행사라고 생각되는 진로체험이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길을 알려주는 길잡이가 될 수도 있겠구나하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그 때 가장 큰 의미가 생기지 않았나 생각이 들어요.

 

Q. 가장 힘들었던 일은?

A. 시험과 과제, 차오름 활동까지 여러 가지 활동이 계속 이어진 적이 있어요. 한번에 진행하는데 버거움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단원들의 도움과 격려 조금씩 해결할 수 있었기에 지금은 오히려 보람 있는 추억으로 여겨지네요.

 

Q. 차오름이 되고 싶은 친구들에게 한마디 하자면?

A. 다들 차오름이 되고 싶은 이유는 제각각이겠죠. 저도 처음에는 차오름을 단순한 대외활동 정도로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대학교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는 우리의 한마디 한마디가 목표의 길잡이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커지면서 활동의 무게감을 느껴요. 그리고 힘든 순간 힘이 되어주고 응원해주는 정말 소중한 인연들을 많이 만났다고 여깁니다. 차오름이 되고 싶은 분들도 꼭 좋은 경험과 인연들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주셨으면 좋겠네요.

 

 

김지민(영문 16)

Q. 활동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일이 있다면?

A. 학과 체험 중 만난 중학생 한명이 ‘차오름’이 제공하는 학과 체험을 통해 꿈이 생겼다고 연락이 온 적 있어요. 해당 학생은 원하는 진로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꿈에 그리던 고등학교에 합격했다며 이메일로 감사 인사를 보내줬는데 이 순간이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아요. 이처럼 학과 체험 진행을 하면서 만난 중·고등 학생들이 저로 인해 진로를 결정하고 꿈이 생겼다고 말해줄 때면 한없이 뿌듯하고 자랑스러워요.

 

Q. 가장 힘들었던 일은?

A. 홍보대사들이 아무래도 학생이다 보니 학업과 많은 업무량을 병행해야하는 것이 가장 힘든 것 같아요. 아마 많은 차오름 학생들이 공통적으로 힘들어 하지 않나 싶어요. 하지만 힘든 만큼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는 것이 차오름의 큰 장점이 아닐까요?(웃음)

 

Q. 차오름이 되고 싶은 친구들에게 한마디 하자면?

A. 위 인터뷰에도 언급했듯이 홍보대사의 큰 장점은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학교를 대표해 단복을 입고 활동을 하기 때문에 특별한 경험도 된답니다. 안타깝게도 많은 학생들이 홍보대사의 화려한 겉모습과 스펙을 위해 섣부르게 홍보대사를 지원하곤 합니다. 하지만 홍보대사는 학교를 대표해 알리기 때문에 긍정적인 마인드와 애교심을 갖추는 것이 기본소양이라 생각해요. 창원대학교를 향한 애교심과 차오름 활동에 애착심을 가질 수 있는 학우라면 누구나 차오름이 되실 수 있어요. 아직 걱정과 두려움에 도전하지 못하는 분들! 당신도 창원대학교의 얼굴이 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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