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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공결제 현재 시행되지 않고 있어1년 잠시 시행하다 폐지, 현재 학과 자율 운영화로 진행
  • 김은혜 수습기자
  • 승인 2019.05.13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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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대학 커뮤니티 앱인 에브리타임에서 생리공결 여부에 대한 문제가 제기됐다. 생리공결제는 생리통이 심해서 일상생활이 불가능하고, 수업에 참여할 수 없을 때 이로 인한 결석을 공적인 것으로 인정해 출석으로 처리해 주는 제도를 말한다. 현재 우리대학은 생리 공결에 대해 학사운영 규정에 명시된 바가 없다. 2009년 2학기와 2010년 1학기에 시범 운영 되었지만, 폐지되고 지금은 학과 자율 운영화로 바뀌었다.

타 대학의 경우 생리 공결 시행 여부는 각각 다르다. 시행하고 있는 대학의 경우 생리공결제 전산화 시스템을 도입하거나, 유고결석계(타당한 근거로 출석이 인정되는 결석)라는 명칭으로 제도화, 교수님께 진단서를 내는 방식 등으로 운영되고 있다.

우리대학은 교수님 재량에 따라 출석 인정이 되고 있지만, 실제 이것을 쓰는 경우는 보기가 드물다. 익명의 학생은 “교수님에 따라 인정이 되고 있다고는 하지만 내가 만난 교수님 중에는 출석 인정을 하시는 교수님이 거의 없었다. 약을 먹어도 움직이기 힘들 때가 가끔 있는데 수업을 빠지면 학점에도 영향이 가고 다음 수업에 차질이 생겨 만약 있다고 해도 잘 쓰지 않게 된다. 또한, 그것을 쓰는 자체를 악용한다고 생각하시는 교수님이 많고 제도에 명시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사용을 꺼리게 된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생리 공결은 당연히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악용은 그 학생의 양심의 문제지 방지한다는 차원에서 제도를 폐지하는 것은 아니라고 느낀다. 한 학기에 세 번 정도로 제한하면 된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민현 학사지원과 담당자는 “생리공결제에 대해 계속 안 만든다고 말하기는 어렵고 한번 검토는 해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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