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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내 정기주차 이용자도 차량 2부제 지켜야 해고농도 미세먼지 지속될 경우, 미세먼지 저감&관리 목적
  • 남해빈 수습기자
  • 승인 2019.04.08 14:26
  • 호수 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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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6일(수), 우리대학 홈페이지 ‘열린 총장실’에 정기주차권 이용자의 차량 통제에 관한 민원 글이 올라왔다.

글의 내용은 “오늘 학교 내에 주차하려고 들어오려 했다. 그런데 각 문에서 차량 홀수 짝수번호를 구분해서 차량을 통제하면서 못 들어오게 막고 있었다. 비록 주차권이 다른 주차장에 비해 엄청 싸긴 하지만 결제해서 사용 중이다. 미세먼지 수치가 어느 수준 이상이면 도지사님 재량으로 통제를 지시한다는데 거의 매일 통제할 가능성이 있는 게 아닌지 궁금하다”며 6일 실시된 차량 2부제의 불편을 호소했다.

이 글에 대해 다음 날 7일(목) 학교 측의 답변이 올라왔다. 학교 측은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으로 정기권 이용자 차량 운행에 불편을 드린 점 죄송하게 생각한다.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지난 2월 15일(금)부터 시행된 「미세먼지의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국민들의 건강 피해 예방을 위하여 자동차운행제한 등 비상저감조치를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제도다. 시·도지사가 환경부령이 정하는 기준에 해당하는 경우 발령하도록 되어있다. 비상저감조치는 오후 5시를 기준으로 경상남도청에서 도내 소재 전 도민에게 안전재난 문자가 발령되면 공공기관은 다음날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차량 2부제 이행을 준수하도록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에 박종식 총무과 담당자는 “지금까지 차량 2부제가 시행된 건은 올해 딱 2번 밖에 없었다”며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우리 대학은 공공기관으로서 차량 2부제를 시행할 수밖에 없기에 차량 운행에 다소 불편이 있으시더라도 정부 시책에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비상저감조치에 따른 차량 2부제는 경남권역에서 2월 22일(금) 마산도서관에서 최초 시행됐다. 앞으로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짝숫날은 끝자리가 짝수인 차량, 홀숫날은 끝자리가 홀수인 차량만 운행 하는 차량 2부제를 실시하게 된다. 이는 학교 정기 주차권 이용자도 해당되는 사안이니 주의할 필요가 있다.

남해빈 수습기자 nhb9805@changwon.ac.kr

신현솔 기자 sol161@changwo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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