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학과, 환경부 ‘폐자원에너지화 특성화대학원사업’ 선정

지난달 19일(화)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하는 ‘폐자원에너지화 특성화대학원사업’에 환경공학과가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전국 7개 대학과 경쟁해, 경남 최초로 선정됐으며, 이는 우리대학을 중심으로 한 지역 내 산·학·관의 긴밀한 협력체계가 전국 수준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을 지님을 보여주는 셈이다.

한편, 오는 2022년까지 3년간 총 16억2000만 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고급 전문 인력 양성 및 애로기술 해결을 통해 침체된 동남권 유기성 폐자원에너지화 산업의 활성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방송인 이순실 씨 초청 ‘통일특강’ 개최

기초교육원이 ‘사랑하자, 감사하자, 대한민국’를 주제로 통일특강을 개최했다. 지난 2007년 몽골루트를 통해 탈북한 북한 간호장교 출신의 방송인 겸 안보강사 이순실 씨가 특강의 진행을 맡았다. 이씨는 12년째 한국에 살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으로서 북한의 실상, 본인의 탈북 과정, 남한에서의 정착과정, 통일에 대한 염원 등을 진솔하게 풀어놓았다.

한편 우리대학은 통일부 지정 경남지역통일교육센터를 유치했으며, 매년 5월 ‘통일 한마당’을 개최해 통일에 대한 논의의 장과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우리대학 운영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관내 어린이집 식약처 ‘전국 우수 급식소’ 선정

우리대학이 위탁운영하는 창원시 진해구 은혜어린이집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18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최종 성과보고회’에서 전국 평가결과 ‘우수 어린이 급식소’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지난 한 해 동안 어린이 급식소 영양·위생·안전 관리 및 원장·조리원 대상 교육 등을 성실히 수행해 관내 어린이 급식소 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했음을 보여준다.

김소미 은혜어린이집 원장은 “앞으로도 창원시Ⅰ 어린이급식지원센터의 지원을 통한 체계적인 관리로 안전한 급식제공 및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앞으로의 다짐을 전했다.

이은주 기자 igija@changwo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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