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학과, 지역 초등학생 함께 한 국립대학 육성사업 진행해

체육학과는 지난달 20일(수) 창원시 의창구 북면 온천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하는 ‘국립대학 육성사업’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온천초등학교는 건강증진거점학교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창원대와 협약을 체결하고 창원대 ‘국립대학 육상사업’의 지원을 받는 생활체육교실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체육학과 교수와 학생들은 온천초등학교에서 축구, 배드민턴 등의 체육교실을 열고, 어린이들과 즐겁게 호흡할 수 있는 생활체육을 전개했다.

생활체육교실에 참여한 체육학과 학생들은 “전공을 살려 지역의 어린이들을 위한 재능기부를 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됐다”면서 “어린이들의 운동능력과 사회성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창원대-대신인더스, ‘난연재 소재 개발·사업화’ 산학 MOU체결

지난달 21일(목) 우리대학 산학협력단과 신소재연구센터가 ㈜대신인더스와 난연재 소재 분야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산학협약은 창원대 신소재연구센터가 지난해 ㈜대신인더스에 천연고무와 혼합이 가능한 난연재 소재 기술이전을 한 데 이어 다양한 혼합소재 개발을 위한 공동 R&D 및 기술이전, R&D 인력양성 등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경훈 산학협력단 단장은 “산학협력단 자립화 모형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신소재연구센터와 기업체 간 산학연계가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며 “창원대 산학협력단이 지역 내 중소기업의 R&D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기술기반 제품생산을 통해 경쟁력 있는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부 매거진, 우리대학 도서관 우수사례 언급해

도서관이 교육부에서 발간하는 월간매거진 ‘행복한 교육’ 2019년 2월호에 ‘대학 도서관 무한 변신 시대’라는 제목의 기사로 소개돼 관심을 모았다.

‘행복한 교육’ 2월호는 ‘대학 교육과 연구 활동의 심장, 대학 도서관 무한 변신 시대’라는 글을 게재하면서 우리대학 도서관 운영의 우수사례와 관련 사진 등을 자세히 담았다. 특히 경남지역 최초의 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로, 도서관 1층에 설치된 ‘메이커 아지트’를 집중 조명하면서 “대학 도서관이 기존 열람실 개념을 뛰어넘어 학생들이 토론이나 협업, 취업과 창업 등을 준비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바뀌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우리대학은 전자자료의 효율적 사용을 위해 매년 전자정보박람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메이커 아지트의 개관으로 각종 장비를 갖춰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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