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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 4년의 마침표를 찍다
  • 이은주 기자
  • 승인 2018.11.26 08:00
  • 호수 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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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내 활동 좀 한다’ 싶은 학생들이 밥 먹듯 들린다는 그곳, 동백관 3층. 그리고, 바로 그곳에 위치한 ACE+사업단.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우리대학생들의 알찬 학교 생활을 위해 바쁘게 달려온 4년.

학생들과 함께 힘차게 달려온 사업단의 지난 여정을 되돌아보자.

 

ACE+사업단이란?

ACE+사업단은 대학 자율역량 강화사업단으로, 교육부가 ‘잘 가르치는 대학’을 육성하기 위해 선정대학의 자발적 교육과정 개발 및 혁신적 운영을 지원해주는 사업의 일환이다.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약 20억 원의 국고를 지원받으며 4년 동안 운영돼 왔다. ACE+사업단은 자기 주도적인 IC2형 지역선도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역형 리더 역량 ▲창의적 사고역량 ▲실용적 융·복합 역량 ▲의사소통 역량 ▲글로벌 역량을 5대 핵심 역량으로 내걸었다. 학사구조 개선과 교수·학습 지원체계, 교육의 질 관리, 학생지도 내실화 사업 등을 추진해 왔다.

 

그동안 어떤 프로그램을?

우선, 비교과 프로그램은 학점이 부여되지 않는 모든 학생참여 프로그램으로, 특강, 캠프, 멘토링, 팀활동 등의 다양한 활동을 의미한다. 비교과 프로그램은 ▲교육형 ▲연구형 ▲봉사형 ▲탐방형 ▲상담형 ▲대회형 총 6개 영역으로 나뉜다. 그동안 ACE+사업단에서 운영한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각 영역별 ▲학예사와 함께하는 역사탐방, 휴먼학업성과관리제 ▲ACE+ 캡스톤디자인, 학생연구 프로젝트 ▲지역사회 연계 활동, 학생교육 평가단 ▲연합교양 캠프, 전공강좌 현장탐방 ▲글쓰기·발표 클리닉 상담 ▲CWNU 장원급제 공모전, MOOC 이수 등이 있다.

 

비교과마일리지 인증제도?

우선, 우리대학의 졸업자격인증제는 일정 능력을 갖춘 자에게만 졸업자격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필수인증(외국어 인증제)과 선택인증 2개 분야 이상을 선택 이수해야 한다. 선택인증제에는 실용인증과 인성인증, 사유인증, 비교과인증, 산학협력인증이 있다. 비교과 인증은 비교과 마일리지를 60점 이상 취득해야 이수할 수 있다. 단, 프로그램별 마일리지 상한점수는 20점이며(대회형 프로그램은 수상등급에 따라 차등 지급), 프로그램 활동시간은 교과교육과정·졸업인증의 필수 인증 또는 선택인증의 타 영역과 중복인정 하지 않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향후 프로그램 운영 방향은?

ACE+사업이 끝난 후, 학내의 비교과 프로그램이 어떻게 운영될지에 대한 의문을 품는 학생이 많다. 앞서 언급한 비교과 마일리지 인증 제도를 시행하는 만큼, ACE+사업이 끝난다고 해서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이 끝나는 건 아니다. 비교과 마일리지 인증 제도 또한 계속 유지된다. 무엇보다, ACE+사업단에서뿐만 아니라, 다른 부서에서도 비교과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하니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지속 여부에 관한 설문 조사를 시행했다. 설문 조사의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해당 프로그램의 지속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잠깐, 다른 사업단은?

우리대학 내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부서 중 하나인 특성화사업단(CK-1)도 올해를 끝으로 운영을 종료한다. 특성화사업단은 창조적이고 지속할 수 있는 5대 특성화 분야(글로벌 인재, 시장 중심 교육, 능력 중심 교육, 체제 개혁) 육성을 목표로 삼고 사업단을 운영해 왔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온라인 특허 및 디자인 출원 교육, 편·복학생 명품 대학 생활을 로드맵, 사제 밀착형 멘토링, 전국 대학생 자율로봇경진대회 등이 있다. 또한 최근 해양플랜트특화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사업단이 대학특성화(CK-1)사업 종합평가 최우수(A)등급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관계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

1. 청출어람 멘토링

지도교수의 지도 아래 학생 간 학습, 진로, 대학생활 상담, 봉사활동 등의 활동을 수행하며 학업과 취업에 도움을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교과 외 전공 관련 자격증, 토의토론 학습 등을 통해 참여 학생들의 자연스러운 학습 동기를 유발한다.

박지영 ACE+ 담당자의 한마디 : 지도교수와 학생들이 함께 하는 활동이지만, 교수가 얼마나 적극적으로 임해주느냐에 따라 활동성과가 크게 차이 난다. 그만큼 지도교수와 학생들간의 호흡이 중요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동안, 다양한 멘토링 활동을 통해 사제 간 서로 소통하고 많은 걸 얻어갈 수 있으니 교수와 함께 한다고 해서 너무 겁먹지 말고, 모쪼록 많은 학생이 참여해서 의미있는 경험을 얻어가기를 바란다.

 

2. 임팩트(Empact) 지역봉사

학부생들로 팀을 구성하여 지역의 봉사를 필요로 하는 기관(노인, 영유아, 장애인 등)에 방문하여 재능을 기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필요 시 사업단에서 봉사 기관 수요처를 제공하고, 실제 봉사 시행에 앞서 사전봉사자 교육도 실시한다.

박지영 ACE+ 담당자의 한마디 : 정해진 틀에 맞춰서 정형적으로 진행되는 봉사가 많은데, 그런 봉사와 달리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스스로 팀을 구성해 봉사를 기획하고, 시행하고 또 개선하는 과정을 통해 “내 손으로 해냈다”는 뿌듯함을 느낄 수 있는 실제적인 봉사활동이다. 정기적으로 기관을 방문하고 회의를 하는 등 시간을 많이 투자해야 하지만, 그만큼 얻어가는 것도 많은 프로그램이다.

 

3. 연합토론대회

학내 CWNU 토론대회를 통해 학교 대표팀을 선발한다. 이 대표팀들이 우리대학과 타대학이 연합으로 주최하는 연합토론대회에 참가한다. 현시대에서 쟁점이 되고 있는 사회적 문제에 대하여 논리적 근거 제시를 통한, 찬성과 반대 양쪽의 주장을 펼치며 사회 현상을 균형 있게 바라볼 기회! 또한, 지난 16일(금)에 열린 동부권 연합토론대회에서 상위권을 기록했다.

조경미 ACE+ 담당자의 한마디 : 수업이나 프로그램등을 봤을 때 학내 토론문화가 형성이 잘 안 돼있는 것 같다. 참여학생들의 만족도도 높고, 타대학 학생들과도 토론하는 색다른 경험을 쌓을 수 있다. 무엇보다 이런 활동과 프로그램이 학내 토론문화형성에 기여했으면 좋겠다.

 

학생들이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

1. 연합토론대회

학내 CWNU 토론대회를 통해 학교 대표팀을 선발한다. 이 대표팀들이 우리대학과 타대학이 연합으로 주최하는 연합토론대회에 참가한다. 현시대에서 쟁점이 되고 있는 사회적 문제에 대하여 논리적 근거 제시를 통한, 찬성과 반대 양쪽의 주장을 펼치며 사회 현상을 균형 있게 바라볼 기회! 또한, 지난 16일(금)에 열린 동부권 연합토론대회에서 상위권을 기록했다.

조경미 ACE+ 담당자의 한마디 : 수업이나 프로그램등을 봤을 때 학내 토론문화가 형성이 잘 안 돼있는 것 같다. 참여학생들의 만족도도 높고, 타대학 학생들과도 토론하는 색다른 경험을 쌓을 수 있다. 무엇보다 이런 활동과 프로그램이 학내 토론문화형성에 기여했으면 좋겠다.

 

2. 포트폴리오 경진대회

재학생의 역량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한 포트폴리오 준비를 지원하며, 직무 맞춤형 포트폴리오 완성을 위한 채용프로세스를 간접 체험할 수 있다. 참여 학생 중 우수 학생으로 선정되면 포상도 주어진다. 참여하는 학생의 수가 엄청 많지는 않으나,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김미래(정보통신공 15) : 자신이 가고 싶은 직무에 대한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공모전이기 때문에, 4학년을 앞둔 나에게 좋은 기회가 되리라 생각하고 참여했었다. 처음 만드는 포트폴리오다 보니 아무래도 어려움도 많았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앞으로 나의 진로에 대해 구 체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었다. 다른 학생들도 많이 참여해 스스로 좋은 기회를 얻어가길 바란다.

 

3. 학예사와 떠나는 역사탐방

박물관 학예사에게 역사에 대한 교육도 받고, 해당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실제 탐방을 떠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에 일정 횟수 이상 참가한 학생에게 탐방참여자격이 주어진다. 탐방도 교육과 마찬가지로, 학예사와 함께하며 알차고 생생한 탐방을 할 수 있다. 한편, 지난 1학기에는 언양 일대로 탐방을 다녀왔으며, 현재 2학기 탐방을 위한 교육 중이다.

김희언(유아교육 17) : 학예사 선생님의 설명 덕분에 탐방하며 이동하는 와중에도 전혀 지겹지 않았다. 오히려 이런 설명 덕분에 탐방이 더욱 풍성해졌다. 단순히 그 장소를 방문했다는 게 아니라, 정확하고 많은 정보를 얻고 배우는 것 같아서 무척 좋았다.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참여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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