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 ACE+ 사업단 성과 전시물이 전시돼있다.

2018년 CWNU EXPO 행사가 지난 7일(수)부터 9일(금)까지 도서관, 동백관 일대에서 개최됐다.

행사는 ▲국책사업 성과전시회 ▲학생부문 우수사례발표회 ▲4차 산업혁명 시대 관련 세미나 ▲강의향상 TTC 교수법 특강 ▲중학생 자유학기제 지원 분야로 열렸으며, 성과전시회 및 우수사례 발표회에 참여한 학생에게는 기념품과 비교과 마일리지 점수를 부여했다.

국책사업 성과전시회는 3일간 도서관에서 이뤄졌으며, 국책사업단 성과를 전시하고 비교과인증제 홍보부스를 운영했으며, ACE+ 사업 홍보영상관을 운영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관련 세미나는 32호관에서 열렸으며, 기술혁신이 미래 직업세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박가열 한국고용정보원 연구위원이 발표를 맡았으며, 교원, 학생, 일반인 등이 참여했다. 강의향상 TTC 교수법 특강에는 박혜원 자연과학대 의류학과 교수, 최혁대 자연과학대 생물화학융합학부 교수, 박무훈 메카트로닉스대 전기전자제어공학부 교수가 참여했다. ‘옆 강의실 교수님의 교과목 교수학습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으며, 우리대학 전임 및 비전임교원이 함께 했다. 중학생 자유학기제 지원는 봉림관 소강당 및 동백관에서 열렸다. 중학생들의 자유학기제를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으로 학과정보관, 메이커아지트체험, 박물관교실, 전공체험교실을 경험할 수 있었다. 행사 참여는 이렇게 진행됐다. 행사장 입구에 위치한 안내데스크에서 리플릿을 수령하고, 전시물 및 부스 등 프로그램 참여 후 확인도장 날인을 받아 행사에 참여하면 참가자 리플릿을 확인 후 다양한 기념품들을 제공했다. 행사장은 우리대학 도서관, 봉림관, 동백관, 32호관, 산학협동관 1동에 배치됐다. 도서관에서 EXOP 행사를 도왔던 조경미 ACE+사업 담당자는 “해외 봉사나 해외 탐방 등 학생들은 몰랐던 학교의 소식들을 얻어가는 경우가 많다. 올해가 마지막인 만큼 내년에는 참여할 수 없지만, 지금 이후부터 참여를 원하는 학생들도 여럿 있다”고 전했다. 또한, “4년의 행사들을 마무리하면서 많은 일을 살펴볼 수 있었다. 성과 전시 위주라서 학생들이 실제로 체험하지 못하는 부분들이 많아 아쉽다. 하지만 매년 실행한 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좋은 프로그램들은 재관리 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대학 국책사업은 올해를 마지막으로 끝이 난다. ACE 사업단과 특성화 사업단의 4년간 활동이 마무리되고, 추후 어떤 사업이 들어올지는 미정인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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