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국문과에서 오는 10일(수)부터 12일(금)까지 제 6회 한글날 기념행사가 있을 예정이다. 3일 간 시화전, 특별강연, 한글날 미니게임 등 많은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마지막 날에는 NH인문홀에서 'TED(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가 개최된다. 한글주제와 자유 주제가 있으며 각각 2부분, 1부분으로 진행된다. 국어국문과 학생들만 참여가 가능했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한글 주제 1부분과 자유 주제 1부분은 우리대학 재학생이라면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

지난 달 23일(일)까지 파일을 제출한 학생들 중 발표자가 선정됐다. 발표는 12일(금) 오후 3시부터 진행된다. 발표자는 준비한 PPT와 함께 15분 내외로 발표한다. 김민재(국어국문 14) 씨는 “한글날 572돌을 기념하기 위해 한글 주간 축제를 개최했다. ACE+사업단과 상상유니브의 지원을 받아 다른 때보다 더욱 재밌고 성대한 한글 주간 축제가 될 것이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의미있고 재밌는 행사 같이 즐겨주면 좋겠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고 전했다.

또한 국어국문과는 지난달 22일(토) NH인문홀에서 전국 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문예백일장을 개최했다. 운문부문과 산문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지난 4일(목)에 수상자 발표가 났다. 시상식은 따로 진행되지 않으며 수상자의 소속 학교로 상장 및 부상을 전달한다. 운문부문에선 <책>, 산문부문에선 <의자>라는 작품이 장원상을 얻었다. 이 외의 명단과 장원상의 작품, 평가는 학교홈페이지(http://www.changwon.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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