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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대 자판기는 어떻게 운영될까?외부업체와 연계 긴급 연락처 부착 예정
  • 김민경 수습기자
  • 승인 2018.05.28 08:01
  • 호수 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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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대 자판기에 일회용 생리대가 얼마 남지 않았다.

중앙도서관, 사회대, 인문대, 사림관 등 학내 대부분 건물의 여자화장실 입구에 휴지 및 생리대 자판기(이하 생리대 자판기)가 설치돼 있다. 현재 생리대 자판기는 300원으로 휴대용 휴지와 일회용 생리대를 제공한다.

생리대 자판기 관리는 외부업체와 학생과 후생관리 부서가 함께 관리하고 있다. 학생과 후생관리 부서에서는 외부업체에 2만 원의 자릿세를 받고 운영을 도와주고 있다. 그리고 외부업체에서는 생리대 자판기가 설치된 곳들을 둘러보며 비어 있는 곳을 채워 넣는 방식이다.

하지만 휴지와 생리대가 비어 있는 기간이 늘어나면서 많은 학생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소연(국제관계 18) 씨는 “화장실을 사용하면서 생리대 자판기의 존재를 알고 사용해야지 생각했었다. 그런데 막상 생리대가 필요한 경우 비어 있어 당황스러웠다. 생리대를 매번 챙기고 다닐 수도 없는 노릇이고, 깜빡하고 챙기지 않았을 경우를 대비하여 설치한 것이 생리대 자판기라고 생각한다. 생리대 자판기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리를 해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연경 학생과 후생관리 담당자는 “많은 학생이 비어진 생리대 자판기에 불편을 느낀다는 것은 이해한다. 하지만 모든 화장실에 휴지를 배치하고 난 뒤 생리대보다 많이 팔리던 휴지 판매량이 줄었다. 그래서 더 소홀해진 경향이 있는 것 같다”며 “직접 돌아다니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 앞으로 빈 생리대 자판기를 보면 학생과 후생관리 부서로 연락을 주면 빠르게 충전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추가로 학생과 후생관리 부서에서는 위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화번호 스티커를 각 생리대 자판기마다 부착하여 학생들의 불만을 해소하겠다고 전했다. 적은 사람이 많은 생리대 자판기를 관리 하다 보니 매일 빈 생리대 자판기를 찾아다니며 충전을 시키는 것은 한계가 있다. 사용 시 생리대 자판기가 비어 있을 경우에는 학생과 후생관리 ☎055)213-2071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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