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월)부터 18일(금)까지 교내에서 다양한 재난유형을 대비한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실시됐다.

취약분야에서 가상의 재난·사고를 가정하고, 실제와 같은 토론훈련 및 현장훈련 진행을 토대로 훈련했다. 특히 비상소집 훈련 때 공무원, 대학회계직원에게 SMS를 통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홍보 및 비상 연락망 점검을 전파하는 것으로 현장감을 더했다.

이번 훈련은 ▲스스로 체험하는 실제훈련 경험으로 안전사고 사전 예방 ▲명확한 훈련목표 설정 및 다양한 재난유형 훈련 추진 ▲학생 및 교사, 학부모가 함께하는 참여형 훈련 실시 ▲다양한 매체를 이용한 홍보 등 관심 유도 및 안전문화 확산 ▲전염병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한 교육 실시 ▲학내 안전의식 고취 및 점검을 위한 안전관리자 회의 개최에 중점을 두었다.

이와 관련해 윤병일 사무국장은 “올해는 실제 재난상황과 같은 상황을 가정하여 강도 높은 안전훈련을 하고, 최대한의 구성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최고 수준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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