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곤 경영학과 교수 세계 3대 인명사전 등재

김병곤 경영대 경영학과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eht World)’ 2018년판에 등재됐다.

기업의 소유지배구조에 관한 연구 활동으로 국내·외 학술지에 총 72편의 논문을 게재하고, 많은 저서를 발간하여 학문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인명사전에 등재됐다.

한편, 마르퀴즈 후즈 후는 미국인명정보기관,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 1899년 발간되어 해마다 정치·경제·사회·과학·종교·예술·의료 등 각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인물 5만여 명을 선정하여 등재한다.

- 국내대학 최초 초전도응용연구동 개소

29일(목) 산학협동관(81호관) 국제회의장에서 국내대학 최초로 초전도 및 전력신기술 기반의 ‘초전도응용연구동(이하 연구동)’ 개소식이 개최됐다.

2010년 6월에 설립한 차세대전력기술응용연구센터(CAPTA)의 우수한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연구 확장성 등을 고려해 연구동을 건립하게 됐다.

연구동은 한국전력공사 주관 ‘에너지 거점대학 클러스터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한전의 대학 지원사업 중 역대 최대 규모인 60억 원을 지원받아 앞으로 3년간 대용량 초전도풍력발전기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그 외에 초전도 풍력발전기, 초전도 유도가열로, 초전도 케이블, 태양광발전시스템, 초전도 리액터 등 초전도응용기와 코일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성과의 성공을 거두고 있다.

- 지역인재 육성 위한 KBS창원과 협력강화

지난달 21일(수) KBS 창원방송총국과 ‘희망청년일자리 찾아주기 방송사와 국립대학이 함께 한다’는 주제로 산학협력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미디어 문화와 미디어 교육의 활성화 ▲디지털·모바일용 미디어 콘텐츠 공동 개발 ▲시설·장비 인프라의 공동 활용 및 상호 인력과 기술교류 ▲대학생 현장실습 및 지역인재의 우선채용 등 인력양성 ▲시청자 참여프로그램 등 지역사회를 위한 방송 관련 사업 ▲창원대 LINC+사업의 지역사회 확산 등 상호 협력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다음 달 학생들의 방송사 현장실습 수요조사 및 계획수립을 시작으로 언론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현장실습교육 지원강화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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