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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본부 공사 소음 문제 불거져학생 “집중 안 돼” 학교 “최대한 줄이려고 노력”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7.12.11 08:00
  • 호수 6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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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대 바로 앞에서 대학본부 증축 공사가 진행 중이다.

지난달부터 2019년 12월까지 시행 예정인 본부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로 인한 소음으로 인근에 위치한 인문대 학생의 불만이 높아졌다. 증축 공사로 본부는 전체면적을 7,800m 확대하고, 층수는 지하 1층에서 지상 5층으로 높일 예정이다. 문제는 공사 지역이 인문대와 매우 근접해 있어 학생들이 소음에 시달리고 있다는 것이다.

박경민(사학 17) 씨는 “인문대 휴게실에서 리포트를 쓰는 도중 공사소음을 들었다”며 “리포트를 작성하고 있는데 소음이 커 집중이 되지 않았다. 공사를 통해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좋지만, 수업이나 과제를 하는 학생들이 집중을 못 하는 일이 없도록 큰 소음이 발생하는 일은 되도록 학교 정규 시간에는 없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비단 인문대뿐만 아니라, 본부 공사 지역과 인접해 있는 도서관에서도 소음이 들리는 상황이다. 기말고사 기간이 다가오고 있어 학생들의 우려 목소리도 높아지는 실정이다.

이에 장욱진(정보통신공 13) 씨는 “이제 곧 시험 기간이라 도서관을 이용하는 학생이 많아질 텐데 소음 때문에 걱정이 된다. 더군다나 도서관은 더욱 조용한 공간이라 소음이 더 크게 들릴 것이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전했다.

오봉환 시설과 팀장은 “공사시간대는 수업과 상관없이 진행 중이다. 최대한 소음으로 수업에 피해가 안 가게 노력 중이지만, 소음을 완전히 차단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최대한 소음을 줄여서 공사하는 것이 최선이다. 소음이 심한 공사는 수업이 없는 비교적 한산한 주말에 진행하려고 노력 중이다. 소음 문제에 대해서도 내부적으로 계속 고민 중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소음과 관련한 민원은 와글 홈페이지-학사정보-시설 민원으로 들어가면 이용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설과 ☎055)213-21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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