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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중인 학교, 인문대는 언제?화장실, 전등, 과방 불편, 전등은 12월 안으로 교체
  • 이차리 기자
  • 승인 2017.11.27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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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형광등을 사용중인 인문대의 복도는 어두운 편이다.

최근 학교 전체에서 각종 보수가 이뤄지고 있지만, 노후화된 인문대에는 진행되지 않아 학생들의 불만이 나오고 있다.

지난 여름방학 사회대의 공간조정, 학기 초 시작한 건물 내 LED 전등 교체, 이번 달 시작한 대학본부 신축 등 학교 전체가 새 옷을 입고 있지만, 인문대는 요지부동이다.

탁성수(철 17) 씨는 “인문대와 사회대에서 수업을 듣는데, 사회대보다 인문대의 노후화가 심각하다고 느낀다. 3층 남자 화장실의 천장에서는 2주가 넘도록 물이 새고 있다. 그리고 LED 전등을 사용하는 여러 건물에 비교해 여전히 형광등을 사용하고 있어, 점차 건물 내부가 어두워지고 있음을 느낀다”며 불편한 점을 말했다.

이판숙 인문대 행정실 담당자는 “화장실 천장의 물은 최근 안팎의 기온 차가 심해져 벽에 물방울이 맺히는 결로 현상 때문이다. 시설과에서 매일 점검을 하고 있고, 천장을 뜯어봤으나 배관에서 별도의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결로 현상은 날이 따뜻해지면 해결될 문제이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인문대 학생회를 통해 설명문을 다시 붙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건물 내 전등 교체 공사는 전력을 아끼기 위한 정부의 정책으로, 현재 1차 공사가 마무리되고 있다. 1차에서 전체 건물의 70% 이상이 이뤄지며, 인문대는 2차에 진행된다. 현재 공사 업체는 선정돼있어 모든 교체 작업은 12월 안으로 끝날 예정이다. 정상국 시설과 담당자는 “이번 1차 공사를 통해 전력소비량이 11월 예상 사용량보다 약 1,000kW 감소했다. 2차 공사가 끝나면 더 절약할 수 있을 것이다”고 공사 성과를 전했다.

인문대 과방 역시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다른 단과대의 과방과는 달리, 큰 방 하나를 가벽으로 반 나눠 사용 중이다. 그러다보니 서로 옆 과방의 이야기가 들려 불편을 겪는 경우가 발생한다. 강의실 주변에 과방과 교수 연구실이 있던 사회대는 여름 방학 중 공사와 이사를 진행했으나, 인문대는 아직 별도의 계획이 없다.

양현찬 기획평가과 담당자는 “지난 여름방학 사회대의 공간조정은 실내 리모델링 공사다. 사회대 자체 계획 수립으로 재정과에 예산 요청을 하고, 학교 자체 예산을 이용해 이뤄졌다”며 “현재 경영대 리모델링 사업이 교육부를 통과해 국회 승인 대기 중이다. 경영대 다음으로 인문대 건물이 오래돼 사업을 신청할 예정이나, 이는 경영대 사업이 끝난 후 가능할 것이다. 경영대 사업이 승인되면 2019년 착공해 2022년은 돼야 가능한 일이며, 그전에 공간조정을 하면 예산 낭비가 심해 계획이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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