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금) 본관 6층 상황실에서 대학발전기금 1천만 원 기탁식을 개최했다.

김종수 ㈜에스지원테크 대표이사는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으로서 지역 사회와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들이 더 크게 발전하기를 바란다. 대학의 발전과 후학 양성에 힘을 써달라. 앞으로도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활동에 관심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최해범 총장은 “기업활동을 통해 창출한 이익을 대학의 발전기금으로 후원해주신 것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지역 기업들이 요구하는 인재를 배출하는 것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올해뿐만 아니라 (㈜에스지원테크는 작년에도 3백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김아영 대학발전협력원 담당자는 “작년에도 대학의 발전을 위해 기탁했다. 후원금은 우리대학 발전을 위해 기본 재산에 편입했으며, 편입에 대한 이자 수익으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올해 후원금에 대한 계획은 아직 없다”고 밝혔다.

한편, 창업보육센터는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지식을 바탕으로 입주 업체를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며, 22개의 입주기업을 보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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