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산업용 2세대 초전도 인덕션히터’ 개발

박민원 메카대 전기전자제어공학부 교수 연구팀은 ㈜텍스틸과 함께 초전도 인덕션히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산업현장에서 사용되는 사전가열장치인 초전도 인덕션히터는 전기저항이 ‘0’인 초전도선을 활용해 에너지 낭비를 최소화함으로써 에너지효율을 최대 90%까지 높인다. 박민원 교수는 “작년 8월 산업용 대용량 초전도자석 개발에 성공함으로써 기술적 진입장벽을 넘어섰다”며 “1년여 만에 초전도 인덕션히터 상용제품을 개발해 초전도를 1차 금속 및 뿌리산업용으로 활용하는 첫 번째 사례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생명보건학부, 특성화 우수 사례 발표회 성황리 개최

지난달 26일(화) 35호관에서 생명보건학 창의인재양성사업단 주관의 ‘특성화 우수사례 및 팀 프로젝트 중간 발표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사례 참여 학생들의 참여수기 소개와 사업성과 공유 ▲특성화 5대 분야 교수-학생 팀 프로젝트의 실험결과에 대한 중간발표가 이어졌다. 사업 책임자인 문자영 자연대 생명보건학부 교수는 “교수-학생 팀 프로젝트의 수행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에 감사드린다. 보다 더 질적으로 향상된 프로젝트 수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써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사이클부, 전국 산악자전거 대회 ‘金’

‘제19회 상주시장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에 출전한 사이클부 안재용(체육 15) 선수가 국가대표들을 제치고 85명 중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사이클부는 지난달 구미새마을 전국MTB 채린저대회에서 남자 대학부 금·은·동메달을 석권한 데 이어 이번에도 금메달을 따내는 등 대학 사이클 계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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