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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등 꺼져 있는 동문 교차로, 학생 안전은?신설도로 개통으로 혼란↑, 신호등 작동 예정
  • 정현진 기자
  • 승인 2017.10.15 08:00
  • 호수 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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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동문과 창원 중앙역으로 갈라지는 교차로의 복잡한 교통에 대해 학생들의 불만이 제기됐다. 신호등이 설치돼 있지만 작동하지 않고 있어 운전자는 물론 보행자까지 안전을 위협받고 있다.

이 교차로는 차선이 총 5개로 갈라져 있기 때문에 다른 공간보다 더 안전이 필요하다. 하지만 동문 이용 학생과 중앙역을 오고가는 시민들의 입장에서는 전혀 관리가 되지 않고 방치돼 있는 것처럼 보인다. 결국 중앙역으로 향하는 버스와 택시를 포함한 차량들이 신호등 대신 서로 눈치싸움을 하며 주행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뿐만 아니라 동문으로 등교하는 우리대학 학생 역시 양쪽에서 서로 달려오는 차량에 신경을 곤두세우며 도로를 건너고 있다.

횡단보도와 자동차 전용 신호등은 각 교차로마다 설치가 돼있지만 현재 불이 켜져 있지 않은 상태며 차량 이동량이 비교적 많은 퇴근시간대에는 적색 점멸등만 작동하고 있다. 차량과 보행자들의 안전을 담당하는 신호등이 무용지물이 됐다. 이에 이종철 의창구청 교통관리담당자는 “아직 차량 이동이 적어 신호등을 작동하지 않고 있다. 보행자들과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 그 교차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더 많아지면 신호등을 정상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문 옆에서는 한마음 국제 의료원 건축과 창원중앙역세권 개발이 진행중이다. 경남개발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역세권 신규 도로에 대한 포장공사는 현재 완료된 상태며, 도로 개통은 이달 중순쯤이나 그 이후가 될 예정이다.

이처럼 창원중앙역세권으로 진입하는 신설 도로가 개통되고 유입되는 차량이 많아지면 우리대학 동문으로 향하는 경찰청 사거리와 창원 중앙역 교차로가 꽤 복잡해질 수 있다. 이에 도로교통공단 경남지부 측은 이용자들의 안전을 생각해 보행자들의 인도 확보와 신호체계에 더욱더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지켜본 서현지(생물화학융합학부 17) 씨는 “자주 동문으로 등교하곤 한다. 항상 신호등이 꺼져있어서 눈치 보며 건너느라 불편했는데 신설 도로가 생긴다고 하니 앞으로 더 안전한 교통체계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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