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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앞 푸드 트럭 위생 점검 필요
  • 하수민 기자
  • 승인 2017.06.12 08:00
  • 호수 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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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에 식중독 발생 우려

냉장·동 시설 없는 곳도 있어

 

“배탈 날까봐 요즘은 학교 앞 음식을 잘 못 먹겠어요.” 날씨가 부쩍 무더워지고 있는 요즘, 학교 앞 푸드트럭 음식 위생 안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빠른 속도로 기온이 올라가고 있어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만큼 푸드 트럭의 위생 점검이 시급하다.

푸드 트럭의 위생 수칙에는 개인 위생관리와 식품 위생관리가 있다. 개인 위생관리에는 연 1회 이상의 검강 검진, 조리 시작 전 손 씻기 생활화, 위생모, 입 가리개, 위생장갑 착용 등이 있고 식품 위생관리에는 안전한 보관 시설(냉동, 냉장시설) 마련, 식수 위생관리 등이 있다.

하지만 우리대학 앞 푸드 트럭은 이런 부분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있는 실정이다. 조화정(통계 16) 씨는 “학교 앞 푸드 트럭에서 위생모나 입 가리개를 착용하고 음식을 판매하는 것을 본 적이 없다”며 불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실제로 한 푸드 트럭은 음식을 실온해서 보관하고 있었고, 아이스박스를 비롯해 냉장·냉동 시설을 찾아볼 수 없었다. 푸드 트럭 영업자는 “푸드트럭 안에는 냉장시설이 없다”며 “식재료는 저녁에 집에서 만들어서 냉장고에 넣어놨다가 아침에 들고 오거나 새벽에 만든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시는 지난해 8월 위생 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주요 점검 내용은 ▲부패·변질되기 쉬운 식자재 냉동·냉장시설 보관 여부 ▲냉장·냉동식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건강진단 여부 및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으로 지도 위주의 점검을 실시해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경고 또는 계도문을 발급하고 향후 개선 여부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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