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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부터 이물질까지 도서 훼손 심각문제집의 경우 특히 심각 책 훼손 인정하지도 않아…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7.06.12 08:05
  • 호수 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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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풀려있는 도서관 책

도서관 책 훼손에 대해 학생들이 불만을 토로했다. 대출한 도서에 직접 필기를 하거나, 중요한 부분을 찢어가는 학생이 있다는 것이다. 특히 토익 책을 포함한 외국어 문제집은 훼손 정도가 가장 심하다. 문제를 푼 것은 물론 지우개 가루가 책에 끼여 있기도 하다.

이에 대해 문서영(금융보험 15) 씨는 “평소 도서관을 자주 이용한다. 하지만 책을 보려 하면 훼손이 심하고 심지어는 이물질이 묻어있는 경우도 봤다. 그래서 책을 읽지도 않고 반납한 기억이 있다”고 불만의 소리를 높였다.

현재 도서관에서는 반납된 책 중 낙서 등 훼손이 심한 책은 확인을 해 다시 구입하는 등의 처리를 한다. 하지만 자동 반납 기계 사용으로 책 훼손을 알아채기 힘들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문아영 도서관 기획팀 담당자는 “특히 비 오는 날 반납된 책들이 물에 젖어 훼손된 경우가 많다. 반납된 책 중 훼손이 심하면 일괄적으로 전화를 하는데 예전부터 그랬다며 인정하는 경우는 드물다”라고 전했다. 이어 “학내 모든 사람이 이용하는 공공재인 만큼 이용자분들이 지켜줘야 하는 에티켓이라고 생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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