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목) 봉림관 광장에 NC 다이노스 구단이 찾아왔다.

이날 행사는 ▲마스코트 공연 ▲스피드 퀴즈 ▲ 스트라이크 존 ▲이심전심 게임 ▲단디를 이겨라 순으로 오전과 오후에 걸쳐 총 2번 진행할 예정이었다. 주요행사였던 스트라이크 존 행사는 지정된 존에 공을 던져 맞추면 상품을 얻어가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스트라이크 존 행사에 참여한 김상현(경영 16) 씨는 “저번 행사에서는 단순히 베트를 많이 맞추면 상품을 가져가는 방식이였지만, 이번엔 지정된 경기를 맞추는 것이라 경기 홍보도 할 수 있어 좋은 거 같다. 앞으로도 행사를 진행할 때 경기를 홍보 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당일 학생 참여 부족으로 인해 오전에만 진행됐다. NC 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홍보기간이 부족했던 거 같다. 오늘 행사를 진행한다는 것도 SNS 페이지에 행사 전날 올라와 학생들이 많이 몰랐던 거 같다. 그래서 행사를 예정시간 보다 빨리 마감해 아쉬움이 남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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