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듣고… 성황리에 마무리

공연 끝난 후 상품도 증정

▲여성 댄스동아리 피타의 무대

지난 10일(수)부터 11일(목)까지 위드유 동아리 연합회가 주최한 ‘위키드 : 동아리 페스티벌’이 열렸다.

종합교육관 85호관 1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동아리 페스티벌은 10일(수)에는 ▲굿뉴스코 ▲쉴 ▲코뮤즈 ▲이마스타즈 ▲피타가 무대를 장식했다. 이어 11일(목)에는 ▲미미 ▲키프로스 ▲땅사랑 ▲포다비츠가 공연을 펼쳤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공연뿐만 아니라 자전거 등의 소정의 상품도 준비돼 있었다.

페스티벌을 구경한 이예린(생명보건 15) 씨는 “여성 춤 동아리인 피타의 무대가 너무 인상 깊었다. 믿고 보는 피타라는 말을 다시 한 번 실감했다”며 “보는 내내 몸이 들썩였다”고 흥분의 목소리를 전했다.

마지막 날 공연을 했던 김창용(토목환경화학공 17) 씨는 “대학에 들어오고 나서 처음 한 공연이라 많이 떨렸고 준비한 만큼 보여주지 못할까봐 걱정했다, 하지만 생각보다 잘 한 것 같아 다행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위키드 : 동아리페스티벌’은 공연을 보는 학생 모두가 동심으로 돌아가 신나게 즐길 수 있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이름 붙여졌다. 이는 지난달 10일(월)부터 13일(목)까지 위드유 동아리 연합회가 주최한 ‘나! 이름 지어 조!’ 공모전에서 당선된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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