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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으로 세계로!떠나자 박물관 여행
  • 김도연 기자
  • 승인 2017.04.0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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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에서 주최하는 역사문화강좌 ‘박물관 대학’이 오는 5일(수) 열린다. 지역의 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특색있는 강좌와 답사를 통해 문화를 지역민과 소통하고자 개설됐다.올해 처음 개설하는 박물관 대학은 전반기에는 한국사, 후반기에는 서양사, 인도사 등 세계사를 역사, 고고, 민속,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특강,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탐방한다.이번 봄 학기에는 고조선 및 고구려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강좌와 함께 경주, 만주 일대 문화유산 답사를 진행한다. 가을학기에는 그리스 문화와 철학을 바탕으로 한 강의와 그리스 문화유산 답사가 계획돼 있다.이에 김주용 박물관 학예실장은 “지금까지 박물관에서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었지만 단편적이었다. 따라서 고급 성인강좌를 개설하고, 지역민과 소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처음 개설하는 강의다 보니 고민이 많이 됐다. 그래서 전공자도 알아보고 책도 참고하며 커리큘럼에 신경을 많이 썼다. 평소 잘 접하기 힘든 강사진과 답사, 탁본, 현장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강의를 소개했다.이위화(중국 15) 씨는 “프로그램이 지루하지 않고 흥미롭게 구성돼있으면 좋겠다. 그리스 문화유산 답사의 경우 굉장히 신선하고 재밌을 것 같다”고 전했다.한편 박물관 대학은 12월 13일(수)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에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055)213-243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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