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 실습을 하는 학생의 모습. 인형에게 흉부압박을 하고 있다.

지난 24일(목), 교직이수를 학생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실습이 공동실험실습관에서 이뤄졌다. 교육 대상은 유아교육과, 특수교육과 등 교원 자격 양성학과에 재학 중이며 교직이수를 할 학생이다.

올해부터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응급상황 대비를 위해 교직이수를 하는 학생은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필수로 2회 이상 실시하도록 법이 개정됐다.

이날 실습에서 이해림(특수교육 15) 씨는 “응급상황이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일인 만큼, 학교에서도 당연히 이런 상황이 생길 수 있다. 그러므로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을 배우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이 교육을 받음으로써 만일의 상황에서 골든타임동안 사람을 살릴 수 있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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