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여론 문화탐방
“내 소중한 추억이 되어줘서 고마워”<나의 소녀시대>
  • 문준호 수습기자
  • 승인 2016.12.04 09:28
  • 호수 611
  • 댓글 0
<나의 소녀시대> 감독: 프랭키 첸

칼바람에 옆구리가 시려오는 계절 겨울. 옆구리를 채워줄 연인이 없다면 달달한 로 맨스 영화로 대리만족을 느끼는 것도 한 방법이다. 기자 역시 이런 이유로 로맨스 영화를 즐겨 찾는다.  기자가 지금까지 본 로맨스 영화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영화가 있다. 바로 지난 5월 사람들의 연애세포를 자극한 영화 <나의 소녀시대>다. 

<나의 소녀시대>의 주인공은 서태우와 임진심이다. 영화는 여주인공 임진심이 학 창시절을 추억하면서 시작된다. 임진심은 공부 잘하고 예뻐지고 싶고 그 시절 최고 스타인 유덕화를 좋아하는 평범한 여학생이다. 유덕화와 결혼하는 것이 꿈인 그런 그녀 앞에 서태우라는 불량 학생이 나타나 게 된다. 이렇게 서로 다른 둘은 서로의 짝 사랑을 밀어주는 과정에서 사랑에 빠지게 된다. 

누구나 학창시절 첫사랑의 추억을 가지 고 있을 것이다. 그래서 영화를 보고 있으 면 학창시절 첫사랑의 추억이 떠오르게 된 다. 영화의 제목 역시 나의(임진심)소녀시 대로 여주인공의 학창시절 첫사랑에 관한 추억을 떠올리는 내용과 잘 부합한다. 만약 영화 속 여주인공 임진심이 서태우를 만나지 않았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 특별 한 추억 하나 없는 평범한 소녀로 남았을 것이다. 하지만 서태우를 만나 자신도 변 화하고 남들과 다른 학창시절의 추억을 간 직 할 수 있게 되었다. 임진심이 서태우에 게 말한 “내 소중한 추억이 되어줘서 고마 워”라는 말도 서태우를 만나 많은 추억들 을 간직했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각자마다 학창시절 소중한 추억이 있을것이다. 그것이 짝사랑이든 아니든 말이다. 기자 역시 영화를 보는 동안 학창시절 추 억 하나가 떠올랐다. 그 추억은 기자의 학 창시절을 특별하게 해주었다. 그 추억은 시 간이 지남에 따라 가슴 깊숙이 뭍혀있었 지만 이 영화를 보면서 그 추억을 다시 회 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 영화는 첫사랑, 추억, 복고 등 다양한 장르로 관 객들의 마음을 파고들었다. 그렇기에 영화 를 보고 떠올리는 추억 역시 다양할 것이 다. 지금쯤 가슴 깊은 내면에 간직하고 있 을 학창시절의 추억. 이제 이 영화를 보고 소년 소녀 시절을 떠올려 학창시절의 추억 을 회상하는 시간여행을 떠나보는 것이 어떨까.
 

 

<저작권자 © 창원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