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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사물함 배정, 자물쇠 잠금 절차 생략돼학생 편의를 위해 바뀐 만큼 서로간 배려 필요해
  • 김도연 기자
  • 승인 2016.09.05 01:44
  • 호수 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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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학기부터 도서관 사물함 배정 시 자물쇠 잠금 절차가 사라지고 배정 방법이 간소화 됐다. 한 학생이 배정된 사물함에 자물쇠를 채우고 있는 모습.

지난 2일(목), 본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2학기 도서관 사물함 배정이 완료됐다. 이번 학기부터는 사물함 추첨 뒤 바로 배정돼 즉시 사용 가능하며 자물쇠로 사물함 사용 여부를 확인하지 않는다.

지난 학기까지는 사물함 추첨 완료 뒤 배정자가 다음날 오후 6시까지 배정받은 사물함에 자물쇠를 채워야 배정이 완료됐다. 자물쇠가 채워지지 않은 사물함은 근로 학생 및 담당자가 확인 후 사용을 포기한 것으로 간주해 대기자에게 넘어갔다. 하지만 일부 이용자들이 이런 제도를 악용해 다른 사람의 사물함에 주인이 자물쇠를 채우기 전 자신이 먼저 자물쇠를 채워 사용하는 등의 문제가 있었다.

이에 따라 이번 학기부터는 자물쇠를 채우는 과정이 생략되고, 자물쇠는 배정자 자율에 의해 사용한다. 또한, 배정받은 사물함 사용을 원하지 않을 경우 14일 이내(9월 19일(월)까지)에 도서관 기획팀에 전화(☎213-2405) 또는 방문하여 배정 취소를 해야 한다. 배정 취소된 사물함은 다음 대기자에게 추가 배정된다.

달라진 사물함 배정 제도에 대해 조혜현(경영 15) 씨는 “예전에는 자물쇠를 채우지 않으면 다음 사람에게 사물함이 넘어갔다. 하지만 피치 못한 사정으로 시간 내에 못 오는 사람도 있었기 때문에 사물함 배정 방법이 이렇게 바뀐 것이 잘 된 것 같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도서관 담당자 윤영란 씨는 “원래 사물함 배정 절차에 학생들의 불만이 있었다. 또한 배정자 본인 외 제 3자가 자물쇠를 채워도 그 사물함이 추가배정 되지 않는 문제도 있었고 악용하는 사례도 있어 이번 학기부터는 자물쇠 잠금 절차를 없애고 배정 방법을 간소화시켰다”며 달라진 배정 제도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사물함 신청 당시에는 필요해 신청해도 배정 뒤 사물함 사용을 원치 않으면 반드시 도서관에 연락해 배정 취소를 해주길 바란다. 그래야 대기자에게 사물함 사용 기회가 돌아갈 수 있어 학생들의 의사 표현이 꼭 필요하다”며 사물함 배정 방식이 간소화된 만큼 학생들의 배려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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