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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꿈을 꾸고 있나요?창대인이 선택한 영화
 이 영화의 배경이 되는 장마가 땅을 적시듯이, 마음을 감동으로 적셔주는 영화이다. 나는 이 영화를 친구에게 추천받아 보게 되었다. 친구가 권해줄 때 이 영화를 보고 눈물이 흐르지 않는다면 감정이 없는거라고.... 난 이 영화에 대한 기대가 더 컸는지도 모른다.
이 영화의 원작인 책도 있는데, 이 책은 100만부나 팔렸고, 이 영화 역시도 흥행에 성공한 영화라고 한다.
이 영화는 조금은 서툰 아빠인 타쿠미와 그의 아들인 유우지가 살고 있는 세상에 돌아가신 엄마, 미오가 1년 후 비의 계절에 세상에 다시 돌아온다. 

 장마가 시작됨과 동시에 나타난 것이다. 미오가 죽기 전에 쓴 책의 내용이 실제로 이 세상에 일어난 것이다. 그러나 미오는 기억상실을 한 듯 아무것도 생각하지 못하지만, 세 사람은 서로 기억을 공유해가며 진짜 가족이 된다. 그러나 그녀는 비의 계절이 끝나는 6주 뒤에 떠난다는 것..

 그해 잠깐의 꿈처럼 미오는 어떻게 이 세상에 오게 되었을까?
그녀는 과거에 꿈을 꾸게 되는데 타임머신 탄 듯 미래 세상에 다녀온다. 자신의 미래를 본 젊은 미오는 과연 어떤 삶을 살 것인지... 

 결국 미오는 타쿠미와 결혼을 하고, 자신의 아들인 유우지를 낳는 삶을 선택한다. 그 선택하는 마지막 장면이 참 인상적이다. 해바라기가 활짝 펴 있는 해바라기 밭에서 서로가 만나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장면이다. 그리고 미오가 설레는 표정을 지으며 “지금, 만나러갑니다.”라고 써 내리는 장면은 보는 나로 하여금 두근두근 설레게 만들었다. 정말 사랑이 가득 찬 표정이었다. 기쁜 일은 나누면 두 배가 된다고 했다는 말처럼, 모두 이 영화를 보고 마음에 설렘의 꽃이 피기를 바란다.

정민숙/경상대·세무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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