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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과 열정, 젊은이는 국가대표다창대인이 선택한 영화
 무더운 날씨로 몸도 마음도 지쳐가는 8월의 시간에 가장 나에게 큰 감동으로 다가온 영화가 있어 추천한다. 그 영화의 제목은 ‘국가대표’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면 외국 헐리우드 영화를 선호하는 나였지만 ‘국가대표라는 영화는 영화관에서 보는 것이 진국이다’라고 느껴질 정도로 음향효과와 특수효과가 멋진 영화이다. 

 영화의 내용은 무주의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급조된 스키점프 국가대표 팀의 이야기이다. 어린이 스키교실을 했었던 방코치와 입양인 차헌태, 클럽 웨이터 최흥철, 고깃집 아들 마재복, 소년 가장 강칠구 그리고 그의 4차원 동생 강봉구 아무도 지원하지도 도전하지도 않는 스키점프에 서로의 상황과 목적은 다르지만 국가대표라는 이름하에 그들은 모여 연습하고 도전한다. 그 가운데서 겪는 많은 위기와 도전과제에서 해체될 위험까지 생기지만 결국에는 그들의 열정과 도전의식으로 이겨내 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에 출전한다. 미국 주니어 대표로 활약했던 차헌태를 중심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보이지만 이후 악화된 날씨 상황에 도전하게 된 강칠구는 부상을 입게 되어 후보 선수인 봉구까지 뛰어들게 되고 그들의 성적은 결국 최하위였지만 대한민국에 알려진 그들의 열정과 도전은 큰 감동을 불러일으킨다.

 이 영화는 실제 대한민국 스키점프팀의 실화를 배경으로 이루어졌다. 이러한 사실은 이 영화를 더욱 더 감동으로 이끌어간다. 가끔 드러나는 코미디적인 요소 역시 영화를 더욱 재밌게 만들어낸다. 정말이지 감동과 웃음이 함께 묻어나는 영화이다. 나는 정말이지 이 영화를 대한민국의 모든 젊은이에게 추천한다. 취업이 막혀있고 실업이 난무하는 어려운 시대를 뚫어나가야 할 우리에게 이 영화에서의 도전과 열정은 당신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 것이라고 확신한다.

김선민/인문대·영어영문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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