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28일(금) 오후 8시 마산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프랑크푸르트 방송교향악단(FRSO)의 첫 내한공연이 열린다. 만 7세 이상부터 관람이 가능하며 입장료는 △VIP석 (150,000원) △R석 (130,000원) △S석(100.000원) △A석 (80,000원) △휠체어석(50,000원)이다.

 FRSO는 1980년대 엘리아후 인발과 함께 세계적인 <말러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독일의 명문 악단이다. 지휘자는 2006년 FRSO에 음악감독으로 부임한 파보 에르비이며 그는 신시내티 심포니를 단기간 내에 미국 뉴 빅5 오케스트라로 격상시키고 2010/11 시즌 파리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으로 부임하는 등 유명인사이다.

 이번 공연의 협연자는 ‘건반 위의 구도자’ 백건우이다. 온화한 표정과 여유로운 호흡으로 바흐와 베토벤의 피아니즘을 탐구해온 백건우는 이번에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1번에 도전한다. 최근 엘리아후 인발/체코 필하모닉과 동곡을 녹음할 정도로 그는 브람스에 집중하고 있으며 2005년 토리노 RAI오케스트라와 협연한 DVD는 국내는 물론 일본의 마니아층 사이에서 필청의 아이템으로 분류될 만큼 백건우의 브람스 해석은 신비감이 가득하다.

 공연에 관한 문의는 ☎055-220-6670으로 하면 된다.

 4월 22일부터 6월 13일까지 어린이 재단에서 주최하고 코리아E3에서 주관하는 해피 패밀리랜드가 CECO(창원컨벤션센터) 옥외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다.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놀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기구 및 공연 이벤트 등 많은 놀거리가 있다.

 놀이기구로는 대형 물놀이 보트, 기차여행, 유로번지, 로봇바이트 등이 있고, 마술쇼, 버블쇼 등 의 이벤트도 있다. 또 미니 동물원등 다양한 볼거리도 있다.

 △관람시간 : 10:00~18:00(입장마감 17:00) △이용요금 : 소인 11,000원 성인 9,000원 (증빙자료 제시) △홈페이지 : http//www.ke5.co.kr △문의전화는 ☎055-212-1550으로 하면 된다.

 본격적인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 무더운 여름 할 일 없이 뒤울거리며 더위 때문에 고생하지 말고,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한때를 보내며 더위를 날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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