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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dot M-WOODY & WOO ART SHOW

 ★창원 시티세븐 43층 갤러리 Bluedot M-WOODY & WOO ART SHOW

 지난 4월 10일(토)부터 오는 5월 9일(일)까지 창원 시티세븐 43층 갤러리 Bluedot M에서 김성우 작가의 개인전시회인 'WOODY & WOO ART SHOW'가 열린다.

 Bluedot M으로 찾아가는 길은 시티세븐 1층 IT michaa 앞 Bluedot M 전용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면 된다. 전시회가 열리는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관람가격은 성인은 5000원, 학생은 3000원, 그 이하는 2000원이다.

 Bluedot M은 규모로 따지면 국내에서 가장 넓고, 높은 전시장에 속한다. 이번 김성우 작가의 개인전은 기존의 전시 공식을 깨뜨리는 특별한 '쇼'형식의 전시회이기 때문에 지금껏 느껴보지 못한 아트 쇼를 경험 할 수 있을 것이다. 김성우 작가는 여느 다른 작가들과 달리 회화, 조소, 패션, 한국화, 사진 등 모든 부분에 관심을 갖고 있어, 이번 개인전시회에 가면 여러 종류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따. 또한 김성우 작가는 반종교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어 전시회에 걸린 많은 작품에서 그의 생각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전시회의 작품 중 꼭 봐야 할 메인 작품은 그의 생각이 잘 나타나고 있는 'Where is my father'이다. 이 작품은 흑인의 예수가 가부좌를 틀고 앉아있다. 또한 손과 발에는 못에 박혔던 자국이 나 있고 몸은 말라있으며, 눈은 멍하니 허공을 바라보고 있다. 작가는 '예수는 꼭 백인이 아닐 수 도 있다'고 생각해 작품에서 대상이 되는 사람을 흑인으로 설정했다. 또한 처녀인 자신의 어머니가 '너의 아버지는 하나님이다'고 말했지만 정작 자신은 아버지를 만나 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그런 공허함을 나타내기 위해 눈을 멍하니 허공을 바라보고 있듯이 설정해 놓았다.

 전시회의 모든 디스플레이와 음악은 모두 작가의 선정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전시회가 열리는 Bluedot M은 전면이 유리로 탁트여져 있어 창원 시내의 풍경이 한 눈에 들어오기 떄문에 시험이 끝난 후 답답한 마음을 해소시키려 딜리기에 딱 적합한 장소이다. 더군다나 이곳은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져 멋진 야경을 바라보며 하루의 피로를 털어버릴 수 있는 아늑한 공간이기도 하다.

 그리고 언제든지 원한다면 큐레이터를 통해 작품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갤러리 Bluedot M은 일반 미술관과는 달리 늦은 밤 9시까지 개관하기 대문에 수업이 마치는 6시 이후에도 느긋하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자'이다.

 이와 관련된 문의는 ☎055-238-637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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