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여론 독자마당
창원대 신문을 통해 우리학교를 알자
 학교 다니면서 처음으로 창원대 신문을 빼들었다. 학우들을 위한 신문이라는 생각에 내가 몰랐던 정보나 학교 내 단체에 관한 기사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신문을 펴들었다. 1면부터 내 주변에서 그리고 얼마 전에 일어났던 일들이 기사로 실려 있어서 더 관심이 생겼다.
 보도 면에서 내가 몰랐던 학교정보에 대해 알 수 있었다. 우리 학교 내에 문학상시상식이 있었는지도 몰랐고 우리 과 선배님이 입상한지도 몰랐었다. 문학에 관심이 있는 지인들에게 추천해주면 좋은 정보가 될 것 같다. 그 외에도 도서관 사물함이라든지 해외문화탐방 관련 기사가 나뿐만 아니라 학우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 유익했다. 앞으로도 학교 관련 정보가 많이 실려 학우들이 혜택을 더 받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 다음 사회면으로 넘어갔다. 요즈음 사회에서 가장 핵심 키워드는 새 정부의 출범이 아닐까. 그런 의미에서 박근혜 정부관련 기사가 있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사회면에 박근혜 기사 말고는 찾아볼 수 없었다. 우리는 대학생이지 취업준비생이 아니기 때문에 사회문제 관련한 세세한 부분까지는 다루지 못하더라도 뜨거운 감자로 오르고 있는 문제 몇 가지 정도는 학생들에게 더 알려 줘야한다. 자극적인 콘텐츠가 많은 요즈음 과거 대학생처럼 사회문제에 관련하여 깨어있는 주체가 되도록 조금 더 학우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게끔 사회양상을 집어내주는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
 문화면으로 옮겨서 장애인 관련기사를 접했다. 개인적으로 매우 바람직하다고 생각을 한다. 사람의 인식이란 것이 계속 상기 시켜주지 않으면 알면서도 고쳐지지 않는 부분이다.    또 편견이라는 것은 이 인식을 완전히 전환시켰을 때 없어진다고 한다. 그런 의미에서 계속 이런 기사들이 학생들에게 전달되어 학우들의 인식이 바뀌는데 도움을 지속적으로 주어야한다. 단순히 우리학교 학우, 그리고 우리학교를 위함이 아니라 사회 전체를 위함임을 알고 매번 이와 관련한 기사가 실렸으면 하는 바람이다.
 기획면에서는 새내기를 위한 캠퍼스투어라는 제목으로 학교 여러 곳을 소개해두었다. 물론 아직 학교에 대해 잘 모르는 새내기들에게는 유용할 것이다. 하지만 소개해놓은 곳이 나리길 산길 기숙사호수 와룡에 그친다. 새내기들에게 물론 우리학교의 이름 난 곳들을 소개해주려는 의도는 좋으나 조금 더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한다. 이것들 외에도 단대 학생회실을 소개하고 프린트를 할 수 있다는 내용이나, atm기가 어느 곳에 배치되어 있는지 등의 정보들이 같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창원대 신문을 읽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 우리주변에서 일어난 일들이 모두 실릴 순 없지만 큰 행사 관련해서나 학교 정보 관련해서 몰랐던 것들도 알 수 있었고 다른 사람들의 생각도 알게 되었다. 다만 아쉬운 것이 지금 우리학교 단체나 기구 관련한 기사를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는 것이다. 분명히 학우들이 알아야 할 것도 있으며 비판받을 부분도 존재하고 그런 것들을 사람들이 입소문이 아닌 이상 제대로 모르기 때문에 정확한 사실을 전달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대체적으로 학교에 대해 많이 알 수 있었고 되짚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좋았던 것 같다.

<저작권자 © 창원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건우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