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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는 신문
사실 그 존재를 모르는건 아니였으나 무관심과 바쁘다는 갖은 핑계로 창원대 신문을 읽어 본적이 한 번도 없었다.
신문을 읽게 된 이유도 아는 선배의 권유였지만 딱히 영 내키지는 않았다. 하지만 어느 날 학교 수업이 텅 빈 공강시간에 53호관에서 빈둥거리던 중에 창원대 신문을 발견했고 '선배의 말도 있었겠다, 심심하기도 하겠다' 해서 한 부 꺼내어 보게 되었다.
처음 접할 때에는 학교 신문임을 감안하여 체계적이고 꽤나 잘 만든 신문이라 생각했다.
차근차근히 읽어보니 지금 현재 우리 학교의 이슈에 대해서 접할 수 있었고 귀띔이나 약간의 정보만 들었던 것들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알 수 있었다.
이 모든 것을 우리학교 학우분들께서 직접 만들고 쓰신다고 하니 더욱 친근하게 와 닿을 수 있었던 것 같다.
특히 급식이나 등록금, 동아리 등 학생들의 생활 깊숙한 부분까지도 얻을 수 있는 정보가 상당히 많아서 유익했다.
그리고 비단 학교와 관련된 문제나 이슈뿐만이 아니라 현재 사회적으로 화제가 되어 떠오르는 이슈들도 다루고 있었다. 잘 모르는 학생들을 위해 다루어주었기 때문에 평소 신문이나 뉴스를 보기 어려울 정도로 바쁘거나 혹은 매체에 관심이 없는 학생들도 학교 신문을 통해서 더욱 쉽고 재미있게 사회를 바라보는 눈을 키울 수 있을 것 같다.
별다른 기대를 하고 본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우리 학교 신문에서 학교 내에 있는 누비자나 기숙사 등의 전반적인 내용을 많이 담고 있어서 놀랐으며 창원대 학생으로서 꼭 알아야할 정보들도 꽤나 많이 포함 하고 있어서 다시 한번 더 놀랬다.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가질 최대 관심사라 볼 수 있는 취업문제도 선배들의 자취를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엿볼 수 있었다.
끝으로 이번에 처음 신문을 읽고 느낀 점에 대해 다른 학우들에게 말하자면 아니 바라는 점이 있다.
우리대학 신문에는 다양한 방면에서 다양한 관점을 제공해주는 정보뿐만 아니라 교육을 받는 학생으로서 알아야 할 기본적인 교양들도 가득하기 때문에 바쁘다는 핑계로 혹은 나와는 관계없는 것이라고 학교 신문을 등한시하기 보다는 조금만 더 관심을 가지고 한번 혹은 일단 펼쳐서 읽고난 뒤 판단해주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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