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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과대 학생회 입후보자 'Stand By'
  • 김지원,박해철
  • 승인 2009.11.2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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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학 후보 측 리본과 중복되는 공약이 많아 특색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주는데 어떻게 생각하는가?

 단대 학생회로서 학생들에게 제공 할 수 있는 부분들은 많은 한계성을 지닌. 하지만 총학생회 선본과 연계한다면 단대 학생회 혼자서 하는 공약보다 훨씬 더 많은 공약과 또 실현 가능한 공약을 내 걸 수 있다. 이렇게 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더 나은 복지, 시설, 교육 등을 제공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색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문자 민원국을 시행함으로써, 언제나 학생회가 학우들에게 다가갔던 부분을 학우들이 먼저 학생회에 다가올 수 있는 소통의 통로를 만들어 불편한 학생회가 아닌 친근한 학생회로 거듭날 것이다. 올해 진행되었던 사업 중 하나인 무료 복사기 사업 역시 계속할 것이다. 특히 이 사업은 총학 선본에서 내세운 공약 보다 1년 먼저 이행된 것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비슷한 공약 사항이 많아 특색이 없어 보일지 모른다. 그러나 그만큼 학우들에게 보다 나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공약이고 또 공과대 학생회 선본만의 특색이 묻어나는 공약이라는 점을 알아 주었으면 한다.

총학생회 자체가 공대 소속의 사람들이 주로 당선이 된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개인적으로는 공대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라서 나쁘지 않다고 본다. 그러나 많은 학우들의 입장으로 볼 때 이 현상을 공대의 독식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학생회는 봉림학우 전체의 학생회다. 비록 공대 소속의 총학생회 사례가 많다고 하나 이렇게 색안경을 끼고 보는 것은 좋지 않다고 봅니다. 또 공대만을 위한 공약이 시행된 적도 없다.

입후보하게 된 동기가 무엇인가?

 무한질주 공과대에서 회장 김종성 씨를 도우면서 그의 회장으로서의 역량이나 리더쉽 등 모든 면에서 존경했다. 그런 점을 배워 공과대를 한번 이끌어 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우리는 공과대학을 많은 학우들이 더 나은 환경 더 넓은 배움의 장으로 만들고 싶어 이렇게 출마하게 되었다. 또 저의 생각을 2800 공대학우가 인정 하고 지지 해줄까 하는 개인적인 도전정신도 있다.

우리학교의 가장 큰 문제점이란?

 8, 90년대 선배님들의 대학시절 이야기를 들어보곤 한다.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그 당시에 비해 오늘날에는 학생회와 학생의 관계 그리고 학생의 권리가 지금은 상당히 약해졌음을 느낀다. 학생회는 학생들의 대표자로서 학생들을 위해 일을 한다. 하지만 학생들은 학생회를 학교의 많은 기관 중 하나로 생각해 많은 거리감을 느끼고 있다.

 이렇듯 사이가 소원해지면서 학생들의 권리도 자연스레 떨어졌다고 생각한다. 이 단절된 소통이 우리 학교의 가장 큰 문제점이다. 우리가 생각하는 해결책은 학생회의 힘을 키워 학생들의 권리를 되찾는 것이다.

자신이 공대 학생회 회장이 되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개인적인 이유에서, 학우들을 위해서, 교내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이며 여태껏 하고 싶었던 일 중에서 죽을만큼 하고 싶은 일이기 때문이다. 

 학생들을 위해 일하는 학생회에서 ‘정’이라든지 ‘부’ 라든지 이런 수식어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 직책을 떠나서 내가 속한 단체에서 무엇인가를 이루고 싶은 마음이 가장 강한 사람, 학생회 중심이 아닌 학생중심의 원칙을 지켜낼 사람이 바로 우리라고 생각한다.

※정후보 신주성씨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선거유세사진에 나오지 못하였습니다.

김지원 기자 kjw355@changwon.ac.kr
박해철 기자 powercdp@changwo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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