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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 매사 적극적인 삶을 살았으면…시간 속의 만남 | 한국자료분석학회 회장직을 맡는 박희창교수

 평소 학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우리대학 통계학과 박희창 교수가 고려대학교에서 열린‘한국자료분석학회’ 정기총회에서 2년 임기의 회장직을 맡게되어 만나보았다. 

 ‘한국자료분석학회’는 1998년도에 창립되어 현재 매우 다양한 전공에서 약 900명의 회원이 학술활동을 하고 있으며 한국논문과 영문논문이 한국연구재단 학술지에 등재되고 있다. 대학교수, 통계청·기상청 직원들이 회원의 주를 이루고 있으며 관공서, 정부기관 직원들도 있다. 

 학회에서 연구하고 있는 학문에 관한 질문에 “각 학문 분야별로 실제적인 데이터의 자료분석이 굉장히 중요하다. 그러한 논문들을 분석, 연구하며 새로운 자료분석방법 등을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학회의 운영방안에 대한 질문에 “자료 분석이 필수적인 관련 학문과의 융합을 통해 복합학문을 개척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각종 연구회를 통한 공동연구를 할 수 있도록 추진 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국제교류의 내실을 다져 나가면서 국제학술논문(SCI) 등재를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이며, 이어 학문마다 분석기법이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분석사전을 편찬함으로써 누구든지 책을 통해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다”고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포부를 밝혔다. 

 박희창 교수는 대외적인 활동뿐만 아니라 우리대학에서도 정보전산원 원장, 기획연구처장 등을 역임 하였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 평소 학생들과 유대관계가 좋은 비결에 대한 질문에 “학생들을 대할 때 가장 먼저 그들과의 공감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마음과 마음이 통하는 수업보다 더 전적으로 학생들이 지식을 흡입할 수 있는 수업은 없다고 생각한다. 평소 제자들을 대할 때도 이러한 마음으로 취업이나 어려운 상황들을 상담하고 관심을 가져서 학생들이 저를 따르는 것 같다”고 말했다. 현재 박희창교수의 제자들 간에 매년마다 정기적으로 모임을 가지고 있으며 각종 여러 분야에서 후배들을 위해 좋은 일들을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우리 학생들이 대학생활 동안 매사에 적극적인 삶을 살았으면 좋겠고, 졸업하기 전에 외국어는 꼭 했으면 좋겠다. 국제화시대에 언제 어디서 영어가 필요한 상황이 올지 모른다. 언제든지 준비되어 있는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학생들을 생각하는 마음을 볼 수 있었다. 이 대화 속에서 그저 가르치는 사람과 배우는 사람의 관계가 아니라 정말 학생들에 대한 아버지의 마음을 엿볼 수 있었다. 

 인터뷰를 하는 동안 학생들에게 있어서 머리보단 가슴으로 대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고 실력뿐만 아니라 평소 이러한 유대관계를 통해서 이번 회장직도 맡게 되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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