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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에서 만난 사람들

"부산 국제 영화제, 우리가 없으면 안되죠"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지용대(27세, 남)씨를 만났다.

Q. 어떤 자원 봉사를 하고 있는가?
 A. 피프 자원봉사에서 10주년 행사 이벤트팀에세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이벤트팀에서는 개/폐막식, 대규모의 레이브 파티, 중/소 규모의 음악공연, 야외무대 관리, 파티 및 리셉션 진행 지원, 학술대회 진행 지원을 하고 있다.

Q. 왜 자원봉사를 하게 되었는가?
 A. 부산국제영화제는 세계적인 행사이기 때문에 외국 각지에서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든다. 다양한 사람과 소통을 함으로써 견문을 넓히기 위해 자원 봉사를 지원하게 되었다. 자원 봉사를 하면서 흘린 땀에 대해 자부심을 느꼈으며, 부산국제영화제에 대한 애정이 생겼다.

Q. 한마디 소감이나 자원 봉사를 하면서 생긴 에피소드에 대해 말해 달라.
 A. 자원봉사를 하면서 많은 성격의 사람들을 겪게 된다. 많은 사람들 중 일부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이유 없이 짜증을 내거나 화를 내는 경우가 있다.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대해야 하는 것을 알면서도 이유 없이 화를 내는 사람들을 대하다 보면 감정 컨트롤을 하기가 참 힘들다.

"다좋은데, 제발상영관 좀 늘려주세요!"

 부산국제영화제를 위해 열심히 준비 했으며 많은 행사를 하고 있다. 남은 기간 동안 부산국제영화제를 즐겁게 즐기면서 보길 바란다. 
부산국제영화제를 즐기는 김영리아(22세, 여)씨와 이보희(22세, 여)씨를 만났다.

Q. 부산국제영화제를 찾게 된 이유가 무엇인가?
 A. 나(이보희씨)는 인천에 살고, 쟤(김영리아씨)는 대전에 산다. 부산 국제 영화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데, 멀리서 부산까지 오게 된 이유는 영화와 관련된 학과를 전공하기 때문이다. 이곳에 와보니 세계적으로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 만드는 사람 등을 만나보게 되었다. 살아있는 교실인 이곳에서 전공과 관련된 공부도 하고 관람도 하는 등 마음껏 즐기고 있다.

Q. 어떤 영화를 관람하였나?
 A. 한국 박철웅 감독의 ‘특별시 사람들’과 한국 이성환 감독의 ‘바람’이라는 영화를 봤다. ‘바람’은 영화 ‘애자’와 비슷한 느낌의 영화였다. 아버지와 아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었는데 연기자의 부산 사투리와 함께 남자들의 이야기여서 그런지 타지방의 여자 입장에서 볼 때 매우 흥미로웠다. ‘특별시 사람들’은 서울특별시 강남 한복판 타워 팰리스 바로 옆에 있는 무허가 집들이 즐비한 판자촌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였다. 가난한 사람들의 애환을 엿볼 수 있어 좋았다.

Q. 부산국제영화제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A. 관람할 수 있는 영화관을 늘려 줬으면 좋겠다. 영화표 예매의 경쟁률이 세서 늦게 오면 보고 싶은 영화를 볼 수 없다는 것이 많이 아쉽다. 작년에도 부산국제 영화제에 왔었는데, 다양하게 펼쳐지는 행사와 함께 연예인들을 많이 볼 수 있었던 것이 가장 좋았다. 영화와 관련된 감독이나 작가 등의 토크쇼를 볼 수 있었던 것도 영화를 공부하는 내게는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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