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학생들이 돈을 쓸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입점을 허용해야 한다는 입장이에요. 우리대학 학생식당이 타 대학 보다는 이용률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조금 비싸더라도 학생들이 지불 가능한 범위 내에서 가격이 책정된다면 수요적인 면에서는 큰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진정현 / 환경공학과 06)

A. 없는 것보다는 좋지 않을까요? 기존의 시설들이 저렴해서 좋기는 했지만, 이전에 사림관이나 기존 커피점의 이용률이 떨어지는 측면은 무시하지 못할 것 같아요. 하지만 지금은 이용률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는 상황이기도 하고 외부에 있는 지점보다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으니 긍정적이라 생각해요.
(윤한호 / 화학공학과 05)

A. 카페베네가 학교 측 입장에서 보았을 때 돈을 버는 측면에서는 좋을 것입니다. 하지만 학생 측면에서 보면 가격이 올라가게 되어 좋지 못하다고 보여집니다. 이전에 올리브라는 가격이 저렴한 카페가 있었는데 왜 이렇게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브랜드 업체가 굳이 학내에 없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장대용 / 컴퓨터공학과 06)

A. 많은 재학생들이 긍정적인 측면으로 바라보는 것 같아 큰 문제는 없다고 생각해요. 학내와 학외는 엄연한 차이가 있으니 입점을 노리는 업체에서도가격인하 정도는 업체 측에서 감안하고 들어와야 타당할 것 같네요. 학생들도 가격적인 면에서 부담이 없어야 이용률이 높아지겠죠.
(양동혁 / 경영학과 07)

정수진 수습기자 icejinny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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