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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
벌써 일년이 지나가는 구나, 너를 만난지도 몇달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너무 많은 시간이 흐른 것 같아 아쉬워서 더 잘해주고, 너와 함께하고 싶은게 정말 많았는데, 그러지 못한것 같아 너무 슬프다.
너를 보낼 생각을 하니까 정말 슬퍼. 사실 생각치도 못했어. 너랑 이렇게 친해질 것이라고는 정말. 같이 듣는 수업도 별로 없고, 같이 다니지도 않아서 어색한점도 있었고... 그런데 생각보다 우리가 잘 맞아서 조금 놀랬어.
그 점이 한편으로는 기쁘기도 했지만 이제 곧 너랑 헤어져야 하는데 이렇게 잘 맞으면 니가 생각날거 같아서 조금 슬펐어.
사실 니가 가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도 있었어. 아니 있어. 지금도 더 많이 보고싶고 할게 많은데 더 못볼 거라고 생각하니 조금 그렇다.
이렇게 같이 있을 날도 줄어들 거고, 보고싶어도 보지 못할거고, 그렇다고 연락이 되는 것도 아닐거고 너무 제약이 많아 슬플것 같아. 아 너만 생각하면 슬프다. 너무. 정말. 슬퍼.
같이 해보고싶은게 너무 많은데 그걸 다 못할거 같아서 더 슬퍼.
생일 축하하고, 거기가서도 아프지 말고, 니가 가기 전에 우리 더 많은 걸 해보자. 추억을 기억하자. 너는 정말 특별한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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