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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 비추다


 첫 번째 칭찬합시다의 주인공은 ‘이건혁 교수님’

 이건혁 교수님은 신문방송학과의 전임교수님이시다. 내가 첫 번째로 선택한 사람이 이건혁 교수님인 이유는 학생들과 거리낌 없이 이야기 하는 모습이 좋아보여서 하고 싶었다.

 “교수님 안녕하세요 저는 신문사 기자 김지은입니다. 제가 이번에 면을 만들게 되어서 새로운 코너를 기획하게 되었는데 교수님께서 첫 시작을 해 주셨으면 해서 이렇게 전화 드렸어요. 괜찮으시겠어요?”

 “그래 어떤 코너인데?”

 “아, ‘사람에게 비추다’라는 코너인데요, 교수님께서 어느 한 분을 칭찬하면 그 분을 찾아가서 다시 새로운 사람을 칭찬하는 칭찬릴레이 형식의 코너에요.”

 “아, 미안한데, 나는 지금 갑자기 생각나는 칭찬하고 싶은 사람이 없어서 바로 답을 해주지는 못하겠어. 그러니 조금 시간을 주지 않겠나?”

 “당연히 드려야지요. 그럼 생각이 나시면 다시 전화를 해 주시겠어요?”

 “그래 그러도록 하지”

 2시간후

 “내가 지금 생각나는 사람은 학생인데 내가 학생을 추천해도 되겠나?”

 “네 교수님이 하고 싶은 사람을 해 주시면 되는 코너라서 괜찮습니다”

 “그러면, 나는 이계성이라는 학생을 추천하고 싶네”

 “왜 그 학생을 추천하고 싶으신 거에요?”

 “나는 계성이와 얽힌 에피소드 같은 것은 없지만 계성이는 주변에서 바라보기만 해도 성실함이 느껴지는 친구야. 계성군은 보니까 뉴스제작도 하고 있더 군 그게 실은 보는 것 처럼 쉽지가 않고, 시간도 많이 빼앗기는 일이야. 또 자기가 하고 있으니 책임도 져야 해서 여러 가지 심적으로 힘든 면이 많을테고, 또 다른 일을 하는 사람보다 더 많은 시간을 들일 것이고”

 “아 그러면 학업에 소홀해 지기도 할텐데요?”“아 나는 그 점에 대해 얘기 하고 싶군, 이계성군은 내 수업을 듣고 있는 학생이라네 근데 이 학생이 시험을 쳤더니 시험점수가 정말 잘 나왔더군, 솔직히 많은 일을 하면 학업에 소홀해 지기도 하기 마련인데 그렇지 않다는게 너무 놀라웠어. 더 놀라운 것은 시험 답안을 그저 어중간하게 성적을 받을 정도의 답안을 내놓은 것이 아니라 거의 우수한 수준의 답안을 내놓았다는 것이야.”

 “정말 대단한 분이시네요”

 “응 나도 그렇게 생각해. 아마 이 친구는 사회에 나가서도 잘 할거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그러면 이 학생에게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으세요?”

 “음.. 우선 자기가 무엇을 하든지 다 잘 해냈으면 좋겠고, 언제 한번 찾아오게 밥이나 같이 먹도록 하지”

 코너에 응해주신 신문방송학과 이건혁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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