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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속의 제2캠퍼스 구현에 보람"시간 속의 만남 | '와글(waagle)' 기획담당 정보전산원 정진호 실장
 우리대학의 홈페이지가 새롭게 개편되면서 웹 커뮤니티 포탈시스템(Waagle)을 도입하여 학교구성원들에게 많은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시스템을 대학홈페이지에 도입한 것은 국내에서 우리대학이 처음이라고 한다. 때문에 역사적인 ‘와글’을 기획하고 제작을 총괄한 정보전산원 정진호 실장을 만나보았다.

 “웹 포탈시스템을 우리대학에 처음 도입 할 생각을 어떻게 하였는가?” 라는 질문에 그는 “기존의 홍보성이 강한 학교홈페이지에서 학교구성원간의 정보교류를 할 수 있는 장으로 만들고 싶었다. 그리고 공과대나 몇몇 학과를 제외하고는 거의 대부분의 학과 홈페이지가 관리 되지 않고 있으며 정보 보안과 관련해서 잘 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정보전산원에서 전체적으로 관리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고 싶어서 기획하게 되었다.” 라고 했다. 그리고 “구성원 전체가 공통된 수집 정보를 볼 수 있게 하고 학교동아리의 홈페이지가 타 사이트의 도움 없이 학교홈페이지를 사용하여 살아있는 학교홈페이지를 만들고 싶었다.”라고 했다.
 
 “기존의 형식에서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필요 할 것인데 언제부터 준비 하였나?”라는 질문에 그는 “대체적인 기획은 2007년 하반기부터 시작하였고 작년 10월경에 예산을 배정받아 본격적인 사업진행을 할 수 있었다. 그리고 현재 2차 포탈사업이 진행 중이다.”라며 아직 사업이 끝난 것이 아님을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 우리대학 출신이 많이 참가하였다는데 어떻게 된 것인가?”라는 질문에 그는 웃으면서 “이번 사업을 함께할 개발업체로 미래소프트를 선정하였는데 우연히도 그 업체의 사장이 우리학교 출신이었고 대다수의 팀원들 역시 우리대학 동문들이었다. 그래서 작업이 좀 더 열정적으로 이루어져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현재 사업진행에 대한 만족감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아직 사업이 끝난 것이 아니라면 앞으로의 사업 방향은 어떻게 나아갈 것인가?”라는 질문에 “네이버나 다음의 카페와는 다른 성격으로 ‘미니홈’과 ‘My page’를 통해 쉽게 구성원간의 커뮤니티가 이루어지고 포트폴리오 기능을 통해 자신의 개인정보를 관리 수집 할 수 있으며 수업과 관련된 정보도 손쉽게 볼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점을 더욱 살릴 것이다.”라고 했다. 그리고 “포탈의 메인모드에서 취업지원관련 정보와 도서관의 도서예약기능, 그 외에 학사정보나 전자결제 기능 등을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포탈이 개통되기 전, “학생들이 많이 이용해야 할텐데…”라며 ‘어떻게 하면 포탈을 활성화 시킬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갖던 그는 이날도 역시나 “학생들이 포털을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부탁으로 인터뷰를 끝냈다. 버려진 홈페이지를 보면서 새로운 홈페이지를 만들어야겠다는 확고한 의지로 가득 차있던 그는 이제 더 나은 포탈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오늘도 포털 속에 살면서 고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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