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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나가는 인터뷰 #6봄날의 연인들

 화창한 봄 날, 길을 가던 중 시야에 거슬리는 장면이 포착되었다. 그것은 바로 애정행각을 벌이고 있는 연인이었다.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대학본부 옆 벤치에서 버젓이 스킨쉽을 하는 연인들. 그 중 가장 대담한 커플의 심리가 궁금해 그들에게 다가가 인터뷰를 시도했다.

 기자 : 저 창원대신문사 기자인데요. 잠시 인터뷰 좀 해도 될까요?

 연인 : 네 그러세요.

 기자 : 이렇게 화창한 봄날에 연인끼리 앉아 있는 게 너무 부러워보여서요. 사귀신지는 얼마나 되신 거죠?

 연인 : 이제 한 달 됐어요.

 기자 : 아직 한창 좋을 때네요.

 연인 : 저희는 평생 좋을 거에요.

 기자 : 데이트는 항상 여기서 하시는 거예요?

 연인 : 아니요. 보통 카페를 가는데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아서 여기서 하고 있어요.

 기자 : 이렇게 개방적인 곳에서 애정행각을 벌이시면 남들의 시선이 신경 쓰이지는 않나요?

 연인 : 전혀요. 다들 부러워서 그러겠죠. 다른 연인들도 거의 신경쓰지 않을걸요.

 기자 : 솔로들한테는 너무 가혹한 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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