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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올 의식기술시대, 인구가 곧 국력강연초록 | '소통의 인문학, 나와 세상을 바꾸다' 초청강연
박영숙 UN미래포럼 한국대표
 지난 15일(목) 인문대에서 ‘소통의 인문학, 나와 세상을 바꾼다’라는 이름으로 저명 인사 초청 특강을 시작하였다. 이 날 UN미래포럼 한국대표인 박영숙씨가 강연을 하였다. 그녀는 ‘전략적 사고를 위한 미래 예측’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그녀는 미래사회의 메가트렌드로 △저출산 고령화 △혼합, 지구촌 문화 통합 △기후변화 △과학 기술 발전 △교육 △여성성 강화 △글로벌화 △Home Alone 등 8가지를 제시하였다. 그리고 UN미래포럼의 역사를 통한 미래예측을 농경시대, 산업시대, 정보화시대 그리고 다가올 의식기술시대로 나누어 설명하였다.

 시대마다 권력의 흐름도 바뀌었다. 농경시대에는 종교, 산업시대에는 국가, 정보화시대에는 기업이었다. 이제 다가올 의식기술시대에는 개개인이 권력을 가지게 된다. “대표적인 예로 미네르바가 있다. 과거에 봉화를 쓰던 시절에 미네르바가 있었다면 자기 자신을 알릴 기회조차 없었을 것이다. 이제 앞으로 더 많은 개인이 권력을 잡을 것이다”라고 그녀는 설명했다.

 그리고 “정보화시대에 개인 혼자서 어마어마한 정보를 가지고 있다. 그런데 중국의 약 13억 인구와 우리나라의 약 4천 5백만 인구를 비교했을 때 가지는 정보의 양 차이가 어마어마하다”라고 그녀는 인구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82년도에 신문에서 우리나라에서 외국으로 입양을 보내는 인구가 8만 명이다”며 “한국은 지구상에서 소멸국가 1호다. 왜냐하면 가장 급격하게 인구가 줄기 때문이다. 다른 나라는 100여년이라는 세월을 통해 인구가 급격하게 줄었지만 우리나라는 20여년 밖에 안 되는 기간에 인구가 급격히 줄었다”라며 이로 인해 그녀는 한국수양부모협회를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강의가 마무리 되고 질문시간에 “미래예측이 인간에게 진정한 행복을 주는가?”라는 질문에 그녀는 “원자력 발전소가 처음 생겼을 때 꿈의 에너지라고 했지만 체르노빌 사태가 발생한 뒤 해로운 것을 알게 되었다. 이와 같이 미래는 우리가 좋다고 발견했지만 역작용이 일어 날 수 있기 때문에 돌아봐야 된다”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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