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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으로 봄을 느끼자 ‘창원 진해군항제’통기타 콘서트부터 실시간 벚꽃보기까지… 제대로 즐기자, 우리지역 벚꽃축제!

바야흐로 벚꽃의 계절, 봄이 왔다! 평년보다 빠를 것으로 기대했던 벚꽃의 개화가 꽃샘추위로 오히려 1~2일 늦춰졌다. 하지만, 우리는 이미 벚꽃을 즐길 준비가 되어 있다. 통합창원시를 맞아 올해부터 창원시 진해군항제로 진행되는 제49회 벚꽃축제에는 어떤 봄기운이 숨어 있을까?
4월 1일(금)부터 4월 10일(일)까지 진행되는 제49회 진해군항제는 경남 창원시 진해구 일대에서 펼쳐지는 우리나라 벚꽃축제의 일인자다.

군항제, 누구냐 넌?
진해군항제는 1952년 4월 13일, 우리나라 최초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동상을 세우고, 북원로터리에서 추모제를 거행한 것이 유래가 되었다. 벚꽃이 만발하는 3월 말에서 4월 초에 진행되어 벚꽃축제로 더 유명한 진해군항제는 군항제 승전행사와 추모제 취주악, 추모제 행렬, 추모제 농악놀이 등의 공연행사를 진행한다. 이는 충무공의 숭고한 구국의 얼을 추모하고 향토문화예술을 진흥하기 위한 일련의 행사들이다.
이와 더불어 문화예술행사, 관람행사, 팔도풍물시장 등이 열리는 진해군항제는 벚꽃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봄 대표축제로 자리를 잡았다. 49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진해군항제가 세계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2011년부터는 개최날짜를 고정화하여 매년 4월 1일부터 열리게 된다.

열려라 군항제, 개.막.식!
4월 1일(금)부터 시작되는 진해군항제의 개막식은 중원로터리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군악대 연주 및 해군의장대 시범, 불멸의 패션쇼 등의 식전행사가 오후 5시 30분부터 진행된다. 공식행사인 개막식이 끝나면, 식후행사로 저녁 7시 30분부터 불꽃쇼 및 연예인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축하공연 MC로는 데니안, 출연가수는 쥬얼리ㆍ지나ㆍ제국의아이들ㆍ나비ㆍ레이디제인ㆍ걸스토리ㆍ마로니에걸ㆍ이부영ㆍ송대관 등이 출연한다.
누구보다 즐기자!
개막식 외에 축제기간동안 펼쳐지는 볼거리로 4월 5일(화)에 열리는 충무공 승전행사로 시가행진이 있다. 오후 2시부터 진해구 일대에서 진행되는 시가행진은 공설운동장-북원로터리-진해역앞-수협삼거리-중원로터리-공설운동장 구간에서 열린다. 4월 7일(목)에는 이충무공 추모대제가 북원로터리 특설제단에서 오후 2시부터 펼쳐진다. 공식행사인 군악대 취주악 및 제례악 연주, 충무공 노래 등이 진행된다.
개막식ㆍ승전행차ㆍ추모대제와 같은 공연프로그램 외에도 여러 행사가 날짜별로 이어진다. 4월 2일(토)에서 3일(일) 중원쉼터에서는 오후 5시부터 벚꽃명소 7080콘서트가 통기타그룹 동서남북(진해직장인밴드)과 함께 열린다. 또, 4월 5일(화)에는 저녁 7시부터 매직 쇼가 진행되고, 6일(수)에는 타악 및 B-boy공연도 열린다.
축제기간에는 중원쉼터 뿐만 아니라 문화의 거리ㆍ중원로터리 특산물거리ㆍ여좌천(로망스다리)ㆍ경화역ㆍ진해루 주변 등 우리 지역 어디에서라도 즐길거리가 가득하니 자세한 정보는 창원시 진해군항제 홈페이지(http://gunhang.changwon.go.kr)를 참고하면 된다. 홈페이지에는 실시간 벚꽃보기’서비스도 마련되어 있으니, 미리 인터넷으로 장소를 물색하여 군항제로 벚꽃구경을 떠나면 좋을 듯하다.

벚꽃으로 봄 느끼기!
바람따라 이리저리 살랑살랑 흩날리는 벚꽃! 진해군항제가 전국적으로 유명한 이유는 단연 아름다운 벚꽃풍경 때문이다. 어디를 가나 벚꽃이 만발한 진해 일대, 봄 벚꽃풍경을 가장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
안민도로 : 창원에서 진해로 넘어오는 관문인 안민도로의 5.6km 벚꽃길에서는 그 사이로 하늘 풍경을 올려다볼 수 있다. 벚나무와 생태교, 전망대, 덕주터널 등에 조명을 설치하여 매력적인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여좌천(로망스다리) : 진해 파크랜드에서 진해여고까지는 여좌천을 따라 약 1.5Km의 벚꽃터널이 펼쳐져 있다. 테크로드를 따라 산책을 즐길 수 있고, 로망스 다리는 사진촬영 장소로 인기가 높다.
경화역 : 경화역과 세화여고 사이 약 800m의 벚꽃터널이 장관을 이루는 곳으로 비교적 한적하게 벚꽃을 구경할 수 있는 곳이다. 가족이나 연인, 친구와 함께 나들이하기에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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