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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다니면서 취업공부하자! 알·짜·배·기 취업프로그램 다 모였다우리대학 종합인력개발원 취업프로그램
지난 9월 3일(목)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취업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채용안내서를 보고 있다.

 본격적인 취업시즌이 다가왔지만 경기침체로 취업문이 좁아질 대로 좁아진 요즘, 졸업을 앞둔 학생들의 얼굴은 밝지 않아 보인다. 시에서 주최하는 취업박람회도 열리고 각종 채용설명회도 열리지만 채용시장이 7년만에 최악이라는 현실은 졸업생들의 어깨만 무겁게
할 뿐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취업에서 손을 뗄 수도 없고, 여기저기에서 열리는 취업강좌를 들으러 다니는 것 보다 처음부터 끝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해주는 우리대학 종합인력개발원을 찾아가 보는 건 어떨까?

 교내 종합인력개발원에서는 취업자를 대상으로 모의면접과 함께 여러 가지 취업프로그램들을 마련해 놓고 있다. 프로그램은 1, 2학년을 대상과 3, 4학년 대상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있어 학년별로 수준에 맞는강의를 들을 수 있으며이 밖에도 진로탐색부터 구체적인 채용정보까지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학생들을 기다리고 있다.

 요즘과 같이 취업난이 극심한 사회 속에서 취업준비는 비단 3, 4학년에게만 해당되는 사항이 아니다. 그래서 준비해 보았다. 우리대학 취업 프로그램!

4학년 취업? 문제 없어!

 ‘경남권역 우수인재 육성지원 프로그램’은 우리대학의 특화사업으로 종합인력개발원의 직원들이 학생들의 취업률 향상을 위한 의지 하나로 일구어낸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취업을 목전에 둔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취업이 되기까지의 전 과정과 함께 취업 이후의 사후관리까지도 해주는 효자손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총 4단계로 구성되어 있는데 1단계 개별역량진단에서부터 2단계 구직역량강화 3단계 집중취업지원 4단계 사후관리까지 취업생들에게 필요한 모든 요소들을 갖추고 있다.

 조금 더 자세히 들여다보자면 △1단계 1:1 개별 상담부터 시작해서 △2단계 입사지원 작성, 모의면접 훈련 및 피드백 △3단계 학생과 기업간의 잡매칭 실시 △4단계 취업자, 미취업자로 분류하여 사후관리를 실시한다. 취업자에게는 직장예절 교육 자료를 제공하고 미취업자에게는 미취업의 원인 분석 및 개별 재 상담을 실시하여 취업추천을 계속하여 실시한다.

1, 2학년도 차근차근 준비를 -
‘사림 EMP과정’

 아직 취업할 시기는 아니지만 취업준비는 이제 1, 2학년에게도 예외가 아니다. 요즘은 저학년때부터 자신의 진로를 설정하고 그에 맞는 경력과 이력을 쌓는 것이 필요하다. 이러한 때에‘사림EMP(Employment Mentor Program)과정’은 저학년들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

 ‘사림EMP 과정’은 나의 이해 및 나의 분석, 직업 및 기업의 이해 등, 구직기술 추진내용을 중심으로 3일간 비교적 단기간에 걸쳐 운영된다. 단기간에 체계적 직업지도를 통해 필요한 기술을 습득함으로써 취업에 대한 막연한 기대와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1일차 나의 이해 및 분석 △2일차 직업의 의미 및 특성 파악 △3일차 실전모의면접과 이미지메이킹으로 구성되어 있다.

 9월 7일부터 11월 10일까지 총 10주간 운영되며 매주 A반(월,화,수)과 B반(수,목,금)으로 나뉘어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매일 3시간씩 실시한다. 인원은 한반에 15명에서 20명이며 수강날짜는 학생들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두레관 1층에서 실시되는 캠퍼스 리쿠루팅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이 1:1 면접을 보고 있다.

직무별로 헤쳐 모이자 -
‘사림 직무 아카데미’

 나의 적성을 알았다면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이제 구체적으로 내가 어떤 일을 할 것인지 직무를 탐색해 보아야 한다. 특히 최근에는 채용기준에서 직무능력 평가가 확대됨에 따라서 직무분석을 통해 자신이 지원하는 분야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필요하다.

 종합인력개발원에서 실시하는 ‘사림 직무 아카데미’는 20개의 직무별로 특강을 운영하여 직무에 대한 이해 증진과 함께 직업적 목표를 정확히 설정할 수 있다.

 9월 10일(목)부터 시작하여 10월 16일(수)까지 총10일간 운영되며 경영기획에서부터 금융(증권/보험/은행), 생산관리, 재무/회계, 마케팅/광고홍보, 조선기계, 외국계 기업 등 총 20개의 직무 강좌가 마련되어 있다.

취업강좌 듣고 장학금도 타고

 취업강좌도 듣고 포인트도 쌓아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길이 열렸다. 바로 ‘봉림 취업향상 포인트제’로 취업강좌를 듣는 만큼 포인트를 쌓을 수 있다.

 실제로 취업프로그램에는 매 강좌마다 점수가 책정되어져 있으며 총 포인트 합계는 300점이다. 취업정보를 듣는 재미도 쏠쏠하지만 강좌마다 점수가 다르고 강좌를 듣는 수만큼 점수가 쌓이기 때문에 포인트를 모으는 재미도 함께 느낄 수 있다.

 2009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포인트 실적을 집계하며 총100명에게 장학금이 주어진다.

 장학금은 총 4단계로 구분되는데 △A등급(10명) 각1,000,000원 △B등급(20명) 각 700,000원 △C등급(20명) 각 500,000원 △D등급(50명) 문화상품권 30,000원이며 D등급을 제외한 A, B, C등급은 타 장학금과 이중수혜가 가능하다.

 종합인력개발원 김경철씨는 포인트제도 도입에 대해서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아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학생들의 프로그램 참여 유도 차원에서 마련되어진 제도인 만큼 취업강좌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가 증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양한 취업프로그램,
많이 참여하세요!

 이밖에도 토익사관학교를 비롯하여 대기업 직무적성 모의시험, 취업교과목으로 미래설계법, 취업과 진로 등 학생들의 취업능력 향상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있다. 

 해가 바뀔수록 학생들의 참여도가 높아지고 있긴 하지만 새로운 학생들이 참여하기보다 항상 참여했던 학생들만 참여하는 경우가 많아 아쉽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토익, 컴퓨터 자격증, 어학능력 등 시간과 공을 들여 스펙을 쌓는 것도 중요하지만 유용한 취업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자신을 좀 더 빛나게 해보는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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