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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 접촉사고 재발, 속도위반 차량 여전해

지난달 10일(목) 오전 8시 55분경 봉림관과 정보전산원 사이 도로의 삼거리에서 접촉사고가 발생했다. 정보전산원에서 자연대 방향으로 좌회전하던 외부 차량과 자연대에서 사회대 방향으로 직진하던 우리대학 학부생의 오토바이가 충돌한 사고로, 사고 학생은 현재 허리뼈 골절로 병원 입원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의 원인은 서로 양보하지 않은 상태에서의 과속이다. 총무과 교통담당 최재영 씨는 “안전불감증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생각된다”며, “과거에 과속을 일삼는 외부 차량의 진입을 막기 위해 통행료 제도를 도입해보려 하기도 하고, 교통안전 요원들을 배치하는 등 갖은 노력을 기울였으나 실패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운전자 당사자들이 주의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학교 측에서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안전표지판, 전멸신호등, 과속방지턱, 도로 안전봉 설치 등이다. 그러나 안전시설물의 경우 학교 미관도 해치고 비용에 비해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게다가 현재 외부인들로부터 방지턱이 과다하다며 민원까지 들어오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전을 위해 안전시설물을 더 설치하고 차선 색을 변경할 계획이다. 학교 측에서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도로교통안전공단 창원지부에 몇 차례에 걸쳐 조언을 받으러 가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학내 교통사고 문제는 계속 제기되어 왔음에도 현재 제한속도를 지키는 차량은 거의 없다. 또한 이번 사고의 경우 사고 학생은 안전장비를 제대로 갖추지 않은 채 운전해 더욱 큰 피해를 당했다. 우리대학에는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높은 보도블록과 중앙 구분 차선, 수많은 과속방지턱과 안전시설물이 이미 설치돼 있다.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서는 운전자들의 주의가 최우선 사항으로 보인다.

신빛나 기자 sin50050@changwo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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