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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색다른 아이디어로 창업의 길을색다른 아이디어와 남다른 추진력으로 CEO가 되어보자!

“우리 아이디어로 인터넷 쇼핑몰이나 내볼까?”
취업이 되지 않아서 혹은 나만의 아이디어를 실현시키기 위해서 우리는 창업이라는 길을 선택한다. 색다른 아이디어와 철저한 준비로 창업에 성공하여 젊은 사장님이 된 사람이 있는가하면 어설픈 준비와 섣부른 시작으로 빚더미에 앉게 된 사람들까지.
모 아니면 도라고 표현하는 창업은 어떤 사람들이 어떠한 준비로 하게 되는지 알아보자.

창업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우리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약 80%에 해당하는 학생들이 창업에 대해 한번이라도 생각을 해 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는 창업도 또 다른 취업의 하나로 인식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왜 취업이 아닌 창업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냐는 질문에 자유롭게 나만의 일을 할 수가 있어서, 잘만 하면 대박이라서 라는 이유가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이러한 이유에도 불구하고 취업과 창업의 선호에서는 호불호가 확실히 가려졌다.
취업이 좀 더 안전하다는 이유에서 더 선호하고 있었다.
자본부터 창출까지 모든 것이 나에게서 시작되고 결정된다는 점에서 위험이 뒤따르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

창업자에게 물어본다.
우리학교 주위의 젊은 사장님들은 없을까? 하고 조사해본결과 이번 지역면에서 맛 집으로 선정된 ‘차c’가게의 사장님이 청년 창업가였다.
젊은 나이에 식당을 창업하신 사장님에게 창업에 관한 여러 가지 궁금증을 물어보았다.
Q. 20대에 취업이 아닌 창업을 시작하게 되신 특별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적성에 맞기도 했고 남들이 가는 길과 똑같이 가는 것이 싫었어요. 사람마다 개성이 있는데 전부다 토익이니 스펙이니 하는 것에 매달려야하고... 창업이나 취업 둘 다 준비(들어가는 노력)는 똑같은데 적성에 맞는 것으로 가야한다고 생각했죠.
Q. 창업을 준비하면서 어려웠던 점이 있나요?
A. 아는 것이 없었던 게 제일 힘들었어요. 혼자 모든 걸 계획하고 실행했어야 하니까요. 그래도 모든 건 한번 하는 게 어렵지, 두 번은 쉽다고 생각해요.
Q. 창업을 준비하면서 특별히 많은 도움을 받았던 곳이 있나요?
A. 음식 맛보러 다녔죠. 부산 대동할매국수인가? 등등을 찾아다녔어요. 인터넷에 검색어로 국수 유명한 집 등 검색어를 쳐서 알아보는 거죠. 생각해보면 학교에서 배운 게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사전조사와 같은 것들은 건축학과에서도 쓰이거든요.
Q. 준비할 때와 달리 실제 창업을 했을 때 가장 힘들었던 것은 무엇이죠?
A. 생각보다 일이 많은 거죠. 준비 할 때도 최선을 다해 준비했지만 그것보다 더 많은 일이 있다는 것? 이런 것들은 몸으로 익히는 것이 방법이라 봐요. 체화, 요령 같은 것들 말이에요.
짧고 간단한 질문으로 구성된 인터뷰였지만 창업에 있어 준비과정이나 어려운 점등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경험담이었다.
이론적인 창업준비와 실제 창업자에게 듣는 창업의 내용은 다소 차이가 있는 듯 했다.

도와주세요, 창업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 하는 방법도 있지만 공공기관의 창업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 공공기관 중 창업지원을 하는 곳이 대표적으로 소상공인지원센터와 근로복지공단을 들 수 있다. 소상공인 지원센터(http://www.seda.or.kr)를 이용하면 창업 상담에서부터 각종 자료를 제공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여기서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아 창업자금 대출도 받을 수 있다. 각 지역별로 있으며 인근에는 창원소상공인지원센터가 있다.
이 외에도 프랜차이즈협회, 전국소기업연합, 여성경제인협회 등에서도 창업자를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으니 참고하면 된다.
그 중에서도 노동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청년 창직·창업 인턴제’와 ‘샵 배틀’을 눈여겨볼만 하다. 청년 창직·창업 인턴제는 노동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창직·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현장 실무경험과 교육을 제공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참여대상이 창직부문과 창업부문으로 나누어 운영되고 있으며 재학생은 원칙적으로 제외하되, 마지막 학기 재학 중인 자는 참여를 허용하니 졸업예정자들은 관심을 가져보자.
다음으로 샵 배틀은 ‘전국 대학생 온라인쇼핑몰 창업대회’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었다.
창업에 대한 두려움을 가진 대학생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로 인터넷 쇼핑몰 창업경험을 쌓을 수 있고 인터넷 쇼핑몰 경영자로써의 자질도 평가받을 수 있는 대회이다.
참가비 만원만 있다면 상품준비, 배송, 쇼핑몰 솔루션, 컨설팅 등 쇼핑몰 구축부터 판매상품까지 주관사가 담당해주기 때문에 창업경험으로는 최고의 기회가 아닐까?
올해는 대회가 이미 끝났으니 내년을 기다려보자.

꼼꼼한 준비 과정
중소기업체에 따른 창업 세부 절차를 살펴보면 ‘아이템 및 수익모델 선정→세부정보 수집→상권과 입지 선정→자금 조달계획 수립→사업계획 수립→사업장 선정 및 인허가 취득→사업장 내·외부 인테리어 치장→브랜드와 홍보전략 수립→마케팅 실시→개업’으로 나누어진다. 이 또한 소호창업, 소자본창업, 벤처창업 등 창업의 종류에 따른 과정은 각각 다르게 나타난다. 이처럼 많은 과정의 준비가 필요하며 이렇게 한다고 해서 무조건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실패의 확률에서 좀 더 멀어진다는 것밖에 없다.
가장 기초적인 업종선정부터 다양한 마케팅 전략까지 단계별로 철저하고도 꼼꼼한 준비가 뒤따를 때 창업시장에서 쉽게 내쳐지는 일이 없을 것이다.

남들과 똑같이 스펙만을 추구하는 대학생이 아닌 색다른 아이디어와 남다른 추진력으로 나만의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창업에 도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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