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발행된 제599호에서는 생활한복에 대해 다뤘습니다. 그리고 생긴 궁금증, ‘생활한복의 인기는 어느 정도일까?’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총 4명의 기자가 지난 4일(월)~6일(수) 간 생활한복을 입고 출동했습니다.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한 의도도 있었지만, 지령 600호를 기념하기 위함이기도 했습니다.
평소 한복 만들기를 즐기는 제가 모든 기자들의 한복을 협찬했죠(4벌). 전통 한복이 아닌 짧은 생활한복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시선은 굉장했습니다. 상품으로 생활한복이 걸려 있어서 그런 건지, 신기해서 그런 건지, 궁금해서 그런 건지는 몰라도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졌습니다. SNS에서는 많이 봤지만 일상 속에선 보기 힘들었던 생활한복, 이 이벤트를 계기로 우리대학 학우들에게 생활한복이 좀 더 가깝게 느껴졌기를 바랍니다.

글 구연진 편집국장 dus951623@changwo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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