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문화·기획
현실과 가상을 넘나들다-3D영화<타인의 삶>
요즘 영화를 보다보면 일반영화, 디지털영화보다는 3D영화가 점차 비중이 커지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다소 낯설게만 느껴졌던 3D영화는 2년 전 아바타를 시작으로 이른바 3D 열풍이 일었고 2011년 쿵푸팬더 2가 그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3D는 이제 영화뿐만 아니라 TV, 컴퓨터 등 일상생활 속으로도 들어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아바타, 쿵푸팬더2와 같이 3D영화는 SF, 애니메이션 등 그 분야에 있어서도 더욱 다양해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어떠한 점이 3D영화에 더욱 열광하게 만들었을까? 바로 현실과는 다른 가상을 현실처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 때문일 것이다. 상상만 가능했던 상황들이 실제로 내 눈앞에서 벌어진다면 그 느낌이란 생소함에서부터 신비로움, 황홀함으로까지 이어질 것이다.

바로 그러한 점들이 사람들을 더욱 3D영화로 이끄는 주요인이 됐을 것이다. 13,000원이라는 3D영화 가격은 솔직히 일반영화에 비하면 비싼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일반영화로 보았다면 느끼지 못할 주인공 포의 실감나는 털 한올 한올과 불꽃이 터질 때 보이는 그림자 등 3D 특유의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장면이 많아 눈이 훨씬 즐거운 영화임을 알았을 때는 다소 비싼 가격이지만 그 가치를 알 수 있었다.

아바타 만큼의 강렬한 입체적 느낌을 느끼기에는 다소 부족한 영화였지만 일반 애니메이션에 비해서는 좀 더 몸의 감각으로 느끼고 기억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였다.

<저작권자 © 창원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윤경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