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호에서는 삼성 I-creator 2기로 활동 중인 박성배 씨를 만나보았다.

@대외활동을 시작하게 된 시기는 언제죠?

군 제대하고 후배의 조언으로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해보고 싶은 마음에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도전했다가 탈락하기도 했었죠. 그때를 거울삼아 다시준비했고 그 해 여름에 신한은행 대학생 홍보대사에 도전하여 대외활동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 지금까지 삼성전자 i-creator 와 gs retail 에서 활동하셨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셨나요?

삼성전자 아이크리에이터는 YB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GS리테일 gs25 대학생 마케터는 활동이 끝난 상태이구요. 삼성전자 아이크리에이터의 경우는 삼성전자의 Youth마케팅 제언과 그 실행을 담당하고 있어요. 실제 삼성전자의 마케팅에 적용되기도 하는데, 예를 들어 5월 29일 강남 삼성전자 딜라이트샵 론칭 이벤트와 공모전을 기획해서 지금 프로젝트 운영 중에 있어요. GS리테일 대학생 마케터의 경우는 수도권 마케터와 영남마케터 두 파트로 나뉘어서 활동합니다. 영남 마케터으 경우  GS리테일의 지역특화 프로모션이나 지역특화 상품기획, 예를 들어 공화춘 같은 상품을 기획하는 일을 했었어요.

@ 다양한 대외활동을 하면서 보람을 느꼈던 순간은 언제 인가요?

보는 눈이 굉장히 넓어져요. 대외활동을 하다보면 다양한 학교에서 다양한 능력을 가진 사람들을 마난게 되거든요. 또 마케팅 프로그램의 경우 내 손으로 만든 기획안이 실제로 적용되어 시장에 나올 때, 그때가 가장 보람찬 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외활동에 주저하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조언을 한마디 해주세요.

고민하지 마세요! 도전한다면 성공 50% 실패50% 의 반반의 가능성이 있지만, 포기한다면 성공 0% 실패 100% 입니다! 안철수 교수님이 말씀하였듯 운이라는 건 준비와 기회의 만남입니다. 나중에 하지 뭐, 지금 해서 도움 될까 하는 생각은 실패100%의 생각입니다. 지금 실패하더라도 두 번째, 세 번째에는 반드시 성공 할 수 있으니까, 주저하지 말고 도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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