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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커머스를 이용하다
소셜커머스는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아 모든 사람들에게 대세가 되어가고 있다.

“오늘 영화가 반값이래!”부터 “우리 저번에 갔던 맛있는 가게 있잖아, 거기 오늘 상품으로 올라왔더라?”까지 어느새 우리들의 일상에 깊숙이 들어 와 있었다.

그럼 이렇게 이슈가 되어 지고 있는 소셜커머스를 직접 한번 이용해보자.

우선 다양한 지역에 있는 소셜커머스 중 창원지역의 소셜커머스를 검색해보니 생각보다 그 종류가 많았다. 티켓몬스터, 반띵, 티캣, 다이너마이트 등 매일 업데이트 되는 상품만 해도 수십 가지에 달했다. 음식점, 영화관, 사진관 등 그 범위에 있어서도 제한되는 것은 없었다.

그 중에서 갈매기살을 먹을 수 있는 음식점 쿠폰을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원래라면 14,000원의 가격에 먹을 수 있는 것이었지만 단돈 7,000원에 먹을 수 있다니 정말 파격적인 가격이었다.

쿠폰을 구매하고 사용하기 위해 가게를 갔을 때 제일 고민되었던 것이 “먼저 쿠폰을 말할까? 아니면 계산할 때 쿠폰을 말하는 것이 나을까?”였다. 혹시나 차별대우를 받는 건 아닐까 하는 걱정에서였다. 그래서 말하지 않고 먹어보기로 했다. 그렇게 맛있게 식사를 하고 난 뒤 계산을 하러갔고 이전에 구매했던 쿠폰을 보여줬다.

조금 당황한 기색을 하더니 이내 곧 “안녕히가세요”라는 인사를 했다. 판매 상품에 있어서 별다른 건 없었지만 약간의 불쾌함을 느낄 수 있는 서비스였다.

서비스는 손님들에 따라 그 만족도와 느낌이 다를 것이다. 지극히 주관적이며 상대적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소셜커머스는 여러 가지 문제점이 발생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소셜커머스를 이용하는 손님들을 조금 더 신경 쓰고 배려한다면 소셜커머스는 더욱 대중적인 문화 중 하나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

고민은 이제 그만하고 당장 쿠폰을 구매해보자. 생각지 못한 특별한 하루가 시작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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