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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경이의 와구와구

국제관계학과 김주희씨가 질문하셨습니다.

"학교에 다니다 보면 누비자 자전거를 탄 채로 또 자전거 하나를 끌고 가는 아저씨를 자주 봤습니다. 그분은 달인이신가요?”

네, 아 저도 그 아저씨의 모습을 많이 목격했습니다. 옆의 사진에 계신 분이 바로 달인이십니다. 이 분은 조현기씨로 학교 내에서 누비자 자전거를 담당하고 계신다고 합니다. 학교 내의 달인이라고 불리죠! 대학본부에 가면 볼 수 있습니다. 매일같이 자전거를 두 개씩 옮기는 이유는 기숙사에 사는 공대 학생들은 자전거를 타고 공대로 가는 경우가 많아서 먼 공대에 있는 자전거들을 날마다 다시 기숙사로 옮겨 놓는다고 하네요, 자전거를 옮긴 지는 거의 1년 정도가 다 되어가는데 1년 만에 달인이 되셨습니다. 이렇게 자전거를 잘 타는 이유는 11살 때부터 자전거를 탔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학생들은 위험하니 따라 하지 말라고 당부하셨습니다.
포털 사이트에 이기호씨가 질문하셨습니다.

“학교 매점에 왜 국산담배만 판매되는 것인지 외제담배는 왜 안 되는 것인지 알려주시거나, 앞으로 판매 조금 건의 드리면 안 되겠습니까?”

안녕하세요. 이기호씨의 글은 제가 학교 와글 커뮤니티 봉림골 메아리에서 가져왔습니다. 사진은 연락을 안 주셔서 동명이인 사진 썼습니다. 와글에 많은 학생의 의견이 달렸었는데 정확한 답을 알기 위해서 봉림관 매점 아주머니한테 가서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아주머니께서 “국립학교니까 당연한 거지~”라고 말씀하셨네요. 하하 담배는 몸에 해로운 것이니 피지 않는 것이 좋지만, 굳이 피어야 한다면 국산담배를 피는 게 더 좋지않겠냐고 말씀하셨어요. 또! GS25시에서 또한 국산담배만을 판매하는데 그 이유 또한 국립대학이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국립대학에서는 국산만! 우리 것만! 이라네요.
불어불문학과 박보경씨가 질문하셨습니다.

“기숙사에 흑염소 20마리 정도가 나타났습니다. 자주 보이던데 학교에서 기르는 건가요?"

제가 질문했습니다. 이번 신문이 마지막이라서 마지막 질문은 제가 장식했습니다. 하하. 어이없으시죠? 학교에 어미 흑염소뿐만 아니라 아기 흑염소도 많이 있는데요. 흑염소 외에도 학교 뒷산에서 노루를 봤다는 목격담도 줄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학생생활관에 물어본 결과 흑염소는 학교에서 기르는 것이 아니라네요. 그냥 흑염소 자기들끼리 먹이를 찾아 내려오는 거라고 합니다. 귀엽죠? 흑염소는 원래 무리지어 다니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20마리 정도가 모여서 먹이를 찾아 헤매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노루 또한 학교에서 기르는 것이 아니라네요. 반전이죠? 이렇게 많은 동물이 학교 뒷산에서 스스로 살아가고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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